[01월 11일 태국 뉴스] 파타야에서 아일랜드 남성의 시신 발견

파타야에서 아일랜드 남성의 시신 발견

월요일 아침, 파타야에서 아일랜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파타야 경찰은, 오전 8시 30분 경, 외국인의 시신이 바다에 떠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말했다.

경찰의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남성은 바지만 입고 있었으며, 얼굴이 아래로 향한 채 물에 떠다니고 있었으며, 몸에서 아무런 부상도 찾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조사한 신원 조사에 따르면, 시신은 50대 아일랜드 남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남성이 수영을 하던 중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시신을 과학수사연구소로 이송하여,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母子 코끼리에게 공격당해, 母사망, 子부상

짠따부리주에서, 모자가 마캄구 근처의 고무농장에서 야생코끼리에게 공격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자는 카오키차쿳 국립공원 근처의 고무농장 옆에 있는 도로에서 공격 당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당시,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여성 주위에서 심하게 손상된 오토바이가 발견되었다고 보도 되었다.

사망한 여성의 남편에 증언에 따르면, 여성은 자신과 함께 농장에서 작업을 하는 중, 화장실이 급해 아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향했고, 부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떠난지 얼마 안 되어, 코끼리의 성난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남편은 소리가 난 방향으로 뛰어갔고, 현장에 도착 하였을 당시에는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옆에는 중상을 입은 아들이 쓰러져있었다고 말했다.

콘켄주에서 사고 발생 2명 사망, 1명 부상

일요일 아침 콘켄주 경찰서 앞 고속도로를 지나가던 트럭이 전복 되어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사망하고, 군인이 부상을 입었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트럭이 콘켄 타운을 벗어나 남퐁구로 향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혔다.

트럭에 타고 있던 2명의 여성, 21세 온씨와 수티아 씨는 사망했으며, 군인인 21세 끄라누안씨는 중상을 입고 콘켄주 대학 병원으로 이송 되었다.

뱀에 물린 중국인, 피해 보상금 지불

태국으로 관광 온 중국 여성이 뱀쇼를 관람하던 중 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경찰의 보도에 따르면, 29세 진징이라는 중국 여성이 지난 9일 푸껫에 있는 동물 공연장에서 뱀쇼를 관람하던 중 비단뱀에게 코를 물렸다고 말했다.

진징씨는 조련사가 뱀에게 키스 하는 장면을 흉내 내려다가 공격을 받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되어 상처 부위를 꿰맨 것으로 보도되었다.

진징씨는 동물 공연장 측에서 지불한 피해보상금 135,000바트를 받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현재 해당 동물 공연장은 앞으로 이번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대책마련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방콕 메트로폴리탄 관리국, 감전으로 인해 사망한 남성에 대한 책임

왓차라씨가 얼마 전 CCTV 기둥에 의해 감전사 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숙자의 죽음에 대해 방콕 수쿰판 버리팟 시장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신원이 조사되지 않는 35세로 추정되는 노숙자가, 얼마 전 방콕 메트로폴리탄 관리국 소유의 CCTV 기둥에 흐르는 전류에 감전되어 감전사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노숙자의 시신을 해부한 결과, 손에서 전류로 인해 화상을 입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에 왓차라씨는 관리소홀로 노숙자의 생명을 앗아간 방콕 메트로폴리탄 관리국에 책임을 묻고 있지만, 관리국이 조사 해본 결과 기둥에서는 전류가 흐른 흔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방콕 메트로폴리탄 관리국은 태국 전역에 있는 CCTV 기둥을 확인하여 혹시 모를 누출 전류를 방지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