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5일 태국 뉴스] 오토바이 기사, 소변 보러 내렸다 마약 발견

오토바이 기사, 소변 보러 내렸다 마약 발견

라차부리에서 한 오토바이기사가 소변을 보러 오토바이에서 내렸다가 교묘하게 가려진 덤불 사이에서 헤로인 3뭉치를 발견했다고 경찰이 보도했다.

발견된 헤로인은 1kg 상당으로 약 300만 바트 상당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솜삭씨는 오전 9시 경, 일을 하다 급히 소변이 마려워 라마2 도로 82~83 지점에 멈춰 섰는데, 도로 주변으로 자란 덤불 아래에 무언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경찰에 신고하였더니 헤로인으로 밝혀졌다.

IS 위협적이지만, 태국은 대상이 아니다.

IS 테러단체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테러행위를 일삼고 있는 가운데, 태국 국방부의 프라윗 장관은 아직까지 IS가 태국으로 들어온 기록이 없다고 말했다.

프라윗 장관은, IS가 태국에서 활동했다는 그 어떠한 기록도 찾을 수 없지만, 국방부는 언제나 국가의 보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윗 장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큰 유감을 표하며, 항상 새로운 소식을 전달 받을 수 있도록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태국 국민들에게 최대한 자카르타의 방문을 피하도록 말하고 있지만, 어차피 대부분은 자카르타가 아닌 발리 지역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태국 경찰 측은, 마지막으로 현재 태국에 오버 스테이를 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100,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앞으로 3개월 이내 대책을 세워 오버 스테이를 하는 외국인을 줄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멕시코인 가족, 교통사고로 4명 사망 6명 부상

멕시코인 가족이 미니벤을 대여 하여 운전을 하던 도중,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나무와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인해 탑승하고 있던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거센 비가 내리던 목요일 밤 논 사왕 68~69 지점에서 발생하였으며, 심하게 찌그러진 차체 때문에, 사상자 들을 차내 에서 구출할 때까지 1시간 가량이 소요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인해 차량 내에 타고 있던 멕시코인 노인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되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멕시코인 가족은 방콕에서 수코타이 까지 차량으로 이동 중, 거센 비가 내려, 시야를 확보할 수 없게 되었고, 바퀴가 미끄러지며 나무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사상자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되었다.

체포된 폭력배 단원 5명, 오토바이 75대 절도 인정

최근 체포된 폭력배 단원 5명이, 방콕과 빠툼타니 에서 총합 75대의 오토바이를 훔친 것을 인정했다고 경찰이 보도했다.

14일 목요일, 경찰들이 현장을 급습하여 25세 콤산씨, 22세 보라쳇씨, 33세 수라퐁씨, 20세 수라삭씨, 16세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갱단 원을 포함 총 5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5대의 오토바이를 압수하였으며, 절도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기타 물품들을 확보한 것으로 밝혔다.

이번 급습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수십 대의 오토바이가 사라지면서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조사를 진행하던 중 범인들의 꼬리를 밟아 체포할 수 있었다고 경찰이 말했다.

폭력배 단원들은 훔친 오토바이에 스프레이를 뿌려 색깔만 바꾼 후 다시 되팔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 4분기 세입 초과 달성

태국 재무부는 2015년 마지막 분기인 10월부터 12월 까지의 세입이, 예상되었던 금액보다 약 640억 바트 더 많았다고 보도했다.

마지막 분기의 세입은 총합 5,800억 상당으로 목표 금액보다 10%이상 초과하여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이러한 추과 세입이 이전 핸드폰 주파수 판매로 발생했던 400억 바트 수입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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