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태국뉴스] 경찰관, 질투심에 살인

경찰관, 질투심에 살인

화요일 아침 촌부리에서 경찰관 티라윳씨가 간호보조사와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간호보조사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하였을 이미 간호보조사 유파씨와 그녀의 어머니 솜송씨 모두 사망한 상태였고, 구조요원인 유파씨의 남자친구 또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조사 끝에, 경찰관 티라윳씨가 3명을 살해한 것을 밝혀냈다.

티라윳씨는 이전부터 유파씨에게 관심을 보였었지만, 얼마 전 유파씨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안 후 질투심을 참지 못하고 유파씨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티라윳씨는 이후 자수했다.

보석가게 강도, 총에 맞아 사망

화요일 아침 송클라의 한 보석가게를 털러온 강도가 가게주인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강도가 새벽 3시경 보석가게에 침입하였을 때, 2층에 살고 있던 가게주인의 동생이, 소리를 듣고 깨어나 1층으로 내려가 강도를 공격했고, 4층에서 자고 있던 가게 주인 또한 그 소리를 듣고 서둘러 내려왔다.

가게주인이 내려오는 것을 본 강도는 손에 쥐고있던 드라이버를 휘둘렀고, 위협감을 느낀 가게주인은 반사적으로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강도를 쏘았다.

이후 찾아온 경찰들은, 강도의 품에서 도난당한 귀중품들을 발견했고, CCTV를 통해 가게주인이 말한 내용과 사건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치앙마이에서 마약이 숨겨진 인형 발견

월요일 오후, 치앙마이 국제공항 주차장에서 메탐페타민 200알이 들어있는 인형이 발견되었다.

치앙마이 마약특수반은, 혹시 범인이 다시 돌아올지 모르기에 오후 6시부터 주차장을 수색했다.

인형은 검은 봉지 안에 들어 있던 채로 발견되었다.

마약특수반 대장은, 처음으로 인형 내부에서 마약이 발견된 사건으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천사 인형을 이용하여 마약을 태국 내부로 들어오려는 시도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경찰관, 밀수된 고급 차량 운전하다 체포

경찰관 3명이, 딱주에서 밀수된 고급 차량을 운전하다 체포되었다

3명의 경찰관은 ***, 아디삭, 아피왓 씨로, 현재 수도경찰국으로 이thd 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3명의 경찰관은 도난당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현장에는 열쇠가 꼽힌 고급차량 3대, 마세라티, 벤츠 CL 500, 니싼 만 놓여있기에, 차량 조사를 위해 직접 운전하여 방콕으로 향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당국은, 이번에 압류된 자동차 3대가 세금을 피하기 위해 일본에서 구입 되어 미얀마를 통해 들여온 것으로 발표했다.

수완나품 공항, 메르스 검사를 위해 중동여객기 격리

태국 공항 연합 (AoT)은 중동호홉기증후군 (메르스) 을 대비하기 위해 중동 여객기를 격리된 홀로 이동시켜, 승객들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AoT의 니티나이 대표는, 지난 월요일 또 한명의 메르스 환자가 태국에 도착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E번 게이트와 G번 게이트를 격리했다고 발표했다.

중동에서 태국으로 오는 대부분의 여객기들이 수완나품 공항을 이용하기에 AoT와 질병관리본부는 수완나품 공항을 중점으로 열 감지센서 및 특수기기들을 설치하고 있으며, 차후 돈므앙공항, 치앙마이공항, 치앙라이 공항 등에도 스캐너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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