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태국뉴스] Asian Air, 라이선스 취소 위기

Asian Air, 라이선스 취소 위기

Asian Air사 항공기가 중앙파산법원의 요청에 따라 라용에 위치한 우타파오 공항에서의 이륙이 금지되었다,

민간항공연합의 출라 대표는, Asian Air사의 여객기가 이륙하기 직전 중앙파산법원의 요청에 따라 비행이 취소되었으며, 경제적인 이유로 Asian Air사의 라이선스가 취소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현재 Asian Air사의 여객기의 보수와 유지를 담당하고 있는 Cargo Aircraft Management Inc,는 Asian Air사가 얼마 전부터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미 법적인 대응을 시작한 것으로 밝혔다.

Asian Air사의 여객기는 1월 27일 이륙하여 마카오에서 200명의 승객을 태운 후 필리핀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밀수된 냉동육 적발

인도와 니카과라에서 밀수된 냉동육이 사콘나콘에서 발견되었다.

논타부리주에서 밀수된 냉동육이 발견된 이후, 조사를 확대한 경찰 측은 사콘나콘지역의 P-마트에서도 밀수된 냉동육이 발견 되었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최소 1톤이 상의 냉동육을 적발하였으며, 포장방식을 보아 인도와 니카과라에서 건너온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냉동육을 밀수입한 밀수업자는 2년 이상의 징역 과 최대 200,000바트의 벌금형이 선고될 예정이다.

기부재단을 사칭해 100만 바트를 사기친 여성 체포

파비나 재단의 대표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세금이라는 명목 하에 100만 바트 상당의 돈을 가로챈 여성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파비나 재단이 사람들을 속여 돈을 갈취한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시작한 조사에서 한 여성이 파비나 재단의 대표인 것처럼 사람들을 속여 사기를 쳐온 것을 밝혀냈다.

체포된 여성은 36세 위라이락 씨로, 치앙마이에 위치한 그녀의 자택에서 체포되었다.

파비나 재단은, 주로 어린아이들과 여성들을 돕는 재단으로, 위라이락 씨는 재단을 사칭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했고, 세금과 행동 비라는 명목으로 건당 15,000바트 상당의 돈을 피해자들로부터 갈취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폐광, 물 저장고로 사용

정부는 이미 라이선스 기간이 만료되거나,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폐광 36개를 개조하여, 물저장고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9곳의 폐광을 개조하여 물 저장고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 3,200만 큐빅 미터의 물을 저장 할 수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하지만 아직 까지 누적되어 있는 물의 량이 50만 큐빅 미터밖에 되지 않아, 물을 채우기 까지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폐광에 저장되어 있는 물은, 유사시에 농업용이나 공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농사지 까지 파이프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폐광으로 지정된 광산들을 조사하여 개조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된 곳 중 대략 20곳의 광산이 물 저장고로서의 조건과 맞지 않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정부는 추가적으로 더 많은 폐광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르스 환자 건강 회복, 접촉한 28명 아직 검사 중

중동호홉기증후군 (메르스)에 걸려 격리 되었던 71세 오만 남성의 건강이 회복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질병관리본부의 암누워이 본부장의 발표에 따르면, 환자의 상태가 정상화 되었으며, 거동과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아직 까지는 격리되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오만인 남성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40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했고, 12명은 음성 반응을 보여 태국을 떠났지만, 남은 28명은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어 추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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