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3일 태국뉴스] 토막 난 시신 추가 발견

토막 난 시신 추가 발견

지난 주말 토막 난 사체가 차오프라야 강에서 발견된 이후, 2월 3일 오전 추가로 사체 2 부위가 논타부리와 빠툼타니주에서 발견되었다.

빠툼타니주 왓컨 근처의 강에서 왼쪽 다리가 발견되었고, 논타부리주의 라마5세 다리에서 오른쪽다리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지난 주말 발견된 토막 시신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머리,팔, 몸통, 다리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범죄과학수사부의 폰차이 대표는, 현재 사체에서 발견된 DNA를 조사하여 동일 인물의 사체인지 아니면 각자 다른 사람들의 사체 인지에 대해 확인 중이며, 아직 까지는 태국인인지 외국인 인지조차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간살인마, 사이코패스 적인 태도

남부지방에서 남자는 총으로 살해한 후 매장하고, 임신한 남성의 여자 친구는 강간한 범인이 체포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영상에는 경찰이 사건과 관련해서 심각한 질문을 하고 있지만, 범인은 실실 웃으며 마치 재밌다 는 듯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가담자의 수가 집계되고 있지 않지만, 노폰씨가 파사껀씨를 살해한 것과 노폰씨의 친구 4명이 파사껀씨를 매장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노폰씨는 파사껀씨를 살해한 이후, 현재 임신 중인 노사껀씨의 여자 친구를 강간했다는 것이 보도되었다.

노폰씨는 파사껀씨를 살해할 당시 마약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사람들은 인터넷상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노폰씨가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죄책감을 갖고 있지 않다며 맹렬하게 비난했고, 법무부의 타왓차이씨는, 그가 저지른 범행은 그 도가 넘었기에, 소년원이 아닌 감옥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자에 대한 경고로 조모 살해

나콘시 타마랏주에서 70대 여성 추안씨와 그녀의 이웃 잼씨가 살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추안씨의 손자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조직원들의 경고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이 추안씨를 발견하였을 때는 이미 눈에 총을 맞아 사망한 상태였고, 잼씨는 볼과 팔에 총에 맞아 사망해 있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깡패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추안씨의 집을 찾아와 그녀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은 추안씨의 집 근처에서 9mm 탄피 6발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나콘시 타마랏주 경찰총장이 직접 사건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을을 방문했고, 마을 주민들은 어서 빨리 범인들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추안씨의 손자와 추안씨를 살해한 조직 사이에 금전적인 문제가 있으며, 경고의 의미로 추안씨를 살해했고, 잼씨는 살인현장을 목격하였기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라티왓주에서 레인져 요원 살해

레인져 요원 한명이 부인과 함께 사이부리구로 이동 하던 중 총에 맞아 당해 사망했다.

레인져 4416부대 소속 21세 수키피씨와 부인 슈하이라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하던 중 공격당했다.

사건은, 부부의 집에서 1km떨어진 있는 바로교차로에서 발생하였으며, 수키피씨는 사망하고 슈하이라씨는 오토바이 쓰러지면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살인 코끼리, 광분상태 아니었던 것으로 판별

얼마 전 스코틀랜드인을 살해한 사무이섬의 코끼리가, 공격 당시 광분한 상태가 아닌, 단지 짜증이 났거나 아니면 너무 놀라 공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고 발생이후, 관계자가 밀착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코끼리는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으며, 호전적인 모습은 발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만약 코끼리가 광분한 상태였다면, 가까이 가기만 해도 공격을 받았을텐데, 사고 당시 광분한 게 아닌 단지 더위에 짜증이 났고, 조련사가 바뀐 지 얼마 안되어 스트레스를 받아 우발적인 행동을 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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