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2일 태국뉴스] 음주운전 걸리면 영안실로

음주운전 걸리면 영안실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 위해 태국 정부가 이색적인 형벌을 도입했다.

그 형벌이란 바로, 영안실에서 사체를 옮기는 것이다, 이 형벌을 통해 음주운전자와 도로법 상습 위반자들은 자신들의 무책임한 행동의 결과가 이런 식으로 끝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

세계에서 순위권 내에 드는 교통사고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태국은, 새해와 송크란, 그 외 축제기간이 되면 음주운전과 도로법 위반이 더욱 자주 일어나는 나라이다.

태국 보건당국측의 아누락 대표는 영안실 노동이 무모한 운전 습관의 결과를 직접 체험하게 하여,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 제로 달러 투어 금지

태국 정부측은, 비정삭적이게 낮은 가격을 미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제로 달러 투어의 금지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제로 달러 투어란, 초저가의 항공료와 숙박비를 통해 단체 여행을 하는 것으로, 최근 태국을 찾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정부 대변인은, 이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제로 달러 투어에 손을 댈 경우 관광객의 수는 감소하겠지만, 수보다는 질을 염려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태국 당국이 초저가 여행에 대해 고강도 대책을 고민하는 것은 자국 이미지 실추와 관광수입문제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저가 패키지를 통하여 입국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행사들이 값비싼 상품의 구매를 강요하는 것이 일수고 이로 인한 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저가 패키지를 주도하는 여행사들은 주로 한국, 중국, 러시아 보군 여행사의 대리점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태국의 관광수입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롯데정보, 태국 미디어와 협력 논의

태국 BTS 미디어 운영사 VGI 글로벌 미디어와 통신망 사업자 ALT텔레콤 관계자가 롯데정보와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

주 관심 품목은 무선 엑세스포인트 (AP) 로, 한 장의 카드로 전철 버스 등을 이용하는 교통카드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롯데월드 몰에 구축된 실내위치기반서비스, 디지털사이니지, 미디어 파사드, 스마트파킹시스템등 지능빌딩 기술 설명도 들으며, 태국측은 IT 시장 진출 교도부를 마련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야생 견들이 달려들어도 먼저 때리면 형벌적용

한 경찰이 자신의 부인을 들개 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총으로 쏴 1마리를 살해하고 나머지 한 마리에게는 부상을 입혔다.

경찰관은 개를 살해한 이후 경찰서에 자수했으며, 이후 있었던 심문에서는 이전부터 동내에 살고 있는 들개 들이 자신의 부인을 노려왔으며 얼마 전에는 무려 20마리의 개들이 부인을 둘러싸고 공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부인은 겨우 도망쳤지만 얼마 전 외출을 하다 다시 한 번 개들에게 둘러싸였고, 이를 발견한 남편은 너무 화가 나 개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들은 이전부터 마을 주민들을 공격해왔으며, 마을 주민중 몇 명은 개들에게 공격당한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관은 해당 경찰관에게 총기 미허가 사용 및 동물 살해죄가 적용되어 40,000바트의 벌금과 2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

안전한 송크란을 위해 범죄자 20,000명 추가검거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특수 단속 기간  안 전국적으로 지명수배가 내려진42,915명 가운데 20,172명의 범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윈나이 경찰 대표는, 대부분의 범죄자들이, 강도, 사기, 마약 혐의 등으로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가장 많은 지배수배령이 내려진 곳은 방콕으로, 총 13,484명이다, 그 외에 중요 도시들에서 11,899명을 대상으로 수배령이 내려졌다.

경찰 측은, 이번 단속기간으로 다수의 범죄자들, 특히 마약범들이 검거되면서 좀 더 안전한 송크란이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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