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9일 태국뉴스] 前경찰, 무기밀매 하다 체포

前경찰, 무기밀매 하다 체포

무기를 밀매하다 경찰에게 발각되어 도주 중이던 前경찰관이 왕차오 구에서 체포되었다.

섹산(43)씨는 경찰과 군이 합동하여 진행된 체포 작업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려 했으나 결국 도주하지 못하고 오전 6시 30분경 왕차오 구에서 체포되었다.

이후 섹산씨의 거주지에서 총기가 실려 있던 픽업트럭이 발견되었으나, 운전자는 이미 도주한 후였다, 픽업트럭 내에서는 M16 10자루, M16탄환 3,000발, M79, AK라이플 등이 발견되었다.

경찰의 조사결과 무기는 섹산씨의 소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불가마 보다 더 뜨거운 태국

태국 일부 지역의 최고 기온이 40도가 넘어가는 가운데, 지난 일요일 3명이 일사병으로 사망했다.

메홍손, 람팡, 수코타이, 딱, 펫차분주는 43도를 찍었고, 깐차나부리는 42도 방콕은 38도까지 올라갔다.

사뭇사콘의 분선(56)씨가 픽업차량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보도했으며, 조사 결과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어 결국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안통주 위셋 차이구에서도 수틴(80)씨가 일사병으로 인해 사망하여 일요일 오후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다.

방콕에서는 차이야싯 (58)씨가 라마3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프라윗 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벌목단 11인조 보호종 나무 밀매하려다 체포

경찰은 보호종 으로 지정된 나무 5,700만 바트 상당을 벌목하여 밀매하려던 벌목단원 9명과 가공하여 판매하려던 공장주인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범죄자 소탕을 맞아, 다시 한 번 수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11일 진행한 수사에서 범죄의 흔적을 발견하여 추가적인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해당 벌목단이 벌목이 금지된 파영 나무와 칭찬 나무를 벌목했다는 것을 알아내어 체포했다.

공장주인 2명은 나무를 1차 가공하여 중국으로 밀반출 하고 있었으며, 공장 내부에서 파영 나무 188조각, 칭찬 나무 2,950조각, 틱 나무 15조각을 발견되었다.

마약상 母子 체포

월요일 아침, 대량의 마약을 판매하던 마약상 母子가 체포되었다, 경찰은 母子의 집에서 스피드필 212,000개 (2,000만 바트 상당)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앙크라이 (32)씨와 그의 어머니인 테우(61)씨는 퉁마하멕 경찰서로 이송되었고, 경찰은 현장 수사를 통해 거실에 숨겨져 있던 대량의 마약을 발견했다.

경찰의 심문결과 크리앙크라이 (32)씨는 스피드필이 자신의 소유가 아니며 자신은 단지 보관만 할뿐이라고 말했다, 크리앙크라이씨의 어머니인 테우씨는 마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며 범행사실을 부인했다..

송크란 기간 중 442명 사망

송크란 축제기간 7일 동안 총 442명의 사람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고, 3,65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태국의 전통축제인 송크란 기간이 다가오면 관광객으로 인해 도로가 혼잡해지며, 축제에 분위기가 올라 음주운전과 과속운전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매년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총 사망자수는 작년에 비해 무려 80명이나 증가했으며, 이중 오토바이로 인해 발생한 사고가 특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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