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6일 태국뉴스] 세계로 뻗어가는 창조경제, 이제는 태국이다.

세계로 뻗어가는 창조경제, 이제는 태국이다.

다가오는 28일부터 29까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태국을 방문하여 스타트업 태국 2016 행사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2016은 태국 정부의 주최 하에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최양희 장관은 한국의 창조경제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플랫폼 이라는 주제로 기초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태국의 과학기술부 장관과 함께 사이언스 파크를 찾아 태국이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식품혁신 이노폴리스에 한국연구개발특구의 모델을 전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번개에 휩쓸려 소, 돼지 사망

태국 난 주에 번개폭풍이 몰아쳐 소 18마리 와 돼지 4마리가 사망했다.

땀본 창에 있는 니타콘 목장에 번개가 내리쳐 소 18마리가 사망했다, 이로 인해 목장주 파둥(53)씨는 최소 50만 바트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번개는 근처에 있는 돼지 농장에도 직격하여 돼지 4마리가 사망하고, 일부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푸피앙 지역은, 매해 여름마다 번개폭풍이 휘몰아쳐 자주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우돈타니에서 발견된 뼈, 실종사건과 연관 조사중

경찰은 우돈타니에서 발생했던 실종사고와, 최근 반푸구에서 발견된 불에 탄 뼈 사이에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건은 2010년 1월 8일 조사가 진행되었던 사건으로, 용의자 한명이 체포되어 돈을 받고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지만, 시체를 발견하지 못해 증거불충분으로 종료되었다.

현재까지 우돈타니 농웽구에서 발견된 불에 탄 뼈는 총 23봉지이며, 우돈타니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을 담당하는 팀3개가 꾸려져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뼈가 발견된 이후, 우돈타니에서 지인이 사라졌던 사람들이 계속 경찰에 신고함에 따라, 추가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베트남 남성, 수완나품 공항에서 도둑질 하다 체포

60세 베트남 남성이 수완나품 공항에서 숄더백 과 캐리어가방을 훔친 혐의로 체포되었다.

킷티퐁 수완나품공항 보안 팀장은 베트남인 남성이 4월 20일 베트남항공을 타고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여 자신이 타고온 베트남항공의 짐이 나오는 16번 창구로 가지 않고, 8번 창구로 몰래가 가방을 훔치는 것을 발각했다고 밝혔다.

공항 내 보안 카메라에는 베트남 남성이 카트에 올려놓은 다른 사람의 숄더백을 꺼낸 후 8번 창구로 내려가, 소피타(35)씨의 가방을 끌고 사라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숄더백 안에는 1,100유로, 신용카드 2장, 레이밴 안경, 지갑, 여권 그리고 신분증이 들어있었다.

베트남인 남성은 지난 월요일 카오산 거리에서 체포되었다.

야밤의 무법자 레이디보이, 주의 요망

방콕을 중심으로 레이디보이가 저지르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경찰이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태국 파타야를 찾은 독일인 관광객이 레이디보이 2명으로부터 돌로 얼굴을 공격당한 뒤 소지하고 있던 현금과 소지품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인 관광객은 해당 공격으로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경찰의 조사 끝에 레이디보이 2명은 검거되었으며. 남성 관광객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뒤 다툼이 생기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 측은 성적으로 완벽하게 여성이나 남성이 아닌 쉬메일로 불리는 레이디보이가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하는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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