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3일 태국뉴스] 태국 골프영웅 쭈타누깐, 프라윳 총리와 만나

태국 골프영웅 쭈타누깐, 프라윳 총리와 만나

태국의 여자 골프 영웅 포나농 팻럼의 뒤를 이어 지난주 개최된 LPGA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 승리를 거둔 쭈타누깐 선수가 태국의 골프 영웅 자리에 올랐다

프라윳 총리는 쭈타누깐 선수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눌 정도로 큰 호감을 표시했다, 주타누깐 선수는 앞으로 더 많은 우승과 올림픽을 목표로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태국의 골프 영웅 포나농 팻럼은 이번에도 우승 경쟁을 하며 선전했지만 결국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지는 못했다, 그사이 주타누깐 선수가 첫 우승을 하며 세계랭킹 11계단 상승해 33위로 밀린 포나농 팻럼 선수보다 12위 높은 21위에 올라섰다.

태국은 일 년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골프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며, 주니어 골퍼의 숫자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태국, 서민갑부

독한 인생을 산 서민갑부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보여주는 티비 프로그램 서민갑부가 태국의 윤성준씨를 찾아 그 성공비결을 물었다

윤성준씨는 태국에서 미용실을 운영하여 단돈 120만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소유자산만 50억 원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이다.

한국의 미용 기술로 태국 하이소 (부자) 들을 위한 미용실을 열어 크게 성공했다.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윤성준씨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현재까지 왔는지에 대해 인터뷰했다.

태국 교육부, 한국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초청

태국의 다퐁 라따낫수완 교육부장관이 한국의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을 초청하여 17일부터 20일까지 태국교육부 직업교육위원회와 직업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협력각서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퐁 태국 교육부장관은 지난 3월 24일 대구시 교육청의 마이스터고 정책과 실천사례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태국의 직업 교육정책에 대한 혁신을 위해 대구시 교육청과 공동협약을 제안했다.

18일 태국의 IT와 미용분야 학교 두 곳을 방문한 이후 태국 직업교육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태국 교육부 직업교육위원회와 공동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미성년자 성폭행범 체포

태국 남부지방에서 이웃에 살던 8세 여아를 성폭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체포되었다.

사라낫 (20)은 15세 미만의 여성을 강간 및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이웃에 사는 남성이 자신의 딸에게 마약을 투입하고 강간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자신과 남편이 일을 하러 나간사이 옆집에 살던 남성이 집으로 들어와 자신의 딸아이를 강간했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딸이 복통을 호소하며 이상한 증세를 보이자 무슨일 인지 물었고, 옆집에 살던 남성이 소녀를 성폭행 했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경찰에 신고했다.

남성은 강간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소녀의 몸과 집에서 증거가 발견되었고, 경찰은 소녀의 신체 내에 있는 DNA 조사 신청을 했으며 한달 이내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법 벌목단 9명 검거

캄보디아인 7명과 태국인 2명으로 이루어진 불법 벌목단이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벌목이 금지된 로즈나무를 벌목하다 경찰에 체포되었다.

지역 관계자와, 경찰은 한 자본가가 벌목이 금지된 로즈나무를 불법 벌목단을 고용해 몰래 수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범인들을 체포했다.

경찰들은 범인들로 부터 전기톱 2대, 로즈나무 판목 19개, 서바이벌 킷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태국인 2명과 캄보디아인 7명은 파차타캄 경찰서로 이송되어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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