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상공회의소대학교, 1월의 소비자신뢰지수 74.5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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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상공회의소대학교, 1월의 소비자신뢰지수 74.5로 상승

타나왓 태국 상공회의소대학교 경제예언기구 국장은 전국 국민 2,238을 대상으로 소비자신뢰지수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년 12월보다 0.8점 올라 73.7에서 74.5로 상승됐다고 밝혔다.

현재 소비자신뢰지수는 52.7, 미래 소비자신뢰지수는 83.5, 취직에 대한 신뢰지수는 69.1, 미래 수입에 대한 신뢰지수는 91.2로 집계되며 모두 전보다 올라섰다고 알렸다.

이는 전년 12월의 수출증가에서 영향을 받아 상승된 것이고 새해와 설날 때 국민들의 소비도 1월의 경제 상황을 좋아지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오는 4월 시내버스에 LCD모니터 설치 완료

쁘라윤 방콕대중교통위원회 관계자는 2,600대의 시내버스에 위치정보시스템, CCTV, 정류장을 알리는 LCD모니터를 설치하는 계획을 최근 시내버스 517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방콕 방켄 구역이 선도하여 A1버스, A2버스, 510버스, 522버스, 29버스, 59버스 등 총 332대의 시내버스에 시스템의 설치가 완료됐다고 알리며 오는 4월까지 방콕 시내버스 총 2,600대에 설치 완료될 거라고 전했다.

설치된 LCD모니터은 22인치 모니터이고 버스기사 자리 뒤에 설치되며 버스위치, 정류장 이름, 홍보정보, 광고 등이 나온다.

태국쌀수출협회 올해 쌀 수출량 950만톤 예상

잘른 태국쌀수출협회 회장은 경제가 회복하고 있는 것을 보니 2017년의 쌀 수출량이 950만톤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쌀 수입 국가들의 쌀 소비 수요가 높아지며 특히 중국은 경제 성장에 따라 쌀 소비 수요도 올라가면서 중국내 쌀은 수입 쌀보다 더 비싸다고 알렸졌다.

세계경제가 회복되며 국제유가도 상승되어 올해에는 백미 460만톤, 쟈스민 쌀 240만톤, 찐쌀 200만톤, 찹쌀 30만톤정도의 수출실적을 예상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보면 태국은 인도보다 수출량이 적으며 인도는 올해 쌀 1,000만톤 정도가 수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지방도로국, 침수된 도로 수리

지난 2일 피싹 도로국 국장은 남부 뜨랑주의 침수된 도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현재 뜨랑주에서는 홍수상황이 좋아져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로는 아직 사용이 불가능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었다.

주민들의 편리를 돕도록 신속히 뜨랑주 왕위셋 지역에 위치한 3002번과 419번의 도로를 수리하며 청소했다고 알렸다.

또한 주민들에게 안전운전을 위해 도로 표지판을 보고 조심하도록 당부했으며 도움이 필요할때 1146 번호로 신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우체국, 푸미폰 국왕 기념우표 85% 발송 완료

3일 우체국은 푸미폰 국왕의 서거 기념우표가 등록한 국민들 85% 정도 발송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우체국은 푸미폰 국왕의 서거 기념으로 국왕의 사진을 우표에 담아 기념우표로 만들고 우체국의 웹사이트에서 등록을 한 사람에게 무료로 배송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현재 등록한 사람중 85%정도 기념우표를 발송했는데 나머지 15%는 수취인의 주소가 불명확하거나 수취인이 집에 없는 이유로 발송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기념우표를 아직 받지 못한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아무 우체국이나 가서 등록할 때 받았던 인증 SMS를 보여주면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중고속교통국 “BTS·MRT 역 이름 바꾸기 어렵다”

3일 대중고속교통국(MRTA)은 BTS와 MRT역의 이름을 통일 하는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BTS와 MRT의 이용자들이 BTS 머칫-MRT 짜뚜짝역, BTS 아속-MRT 수쿰빗, BTS 사라댕-MRT 실롬 그리고 MRT 펫부리-공항철도 막까산역 등 같은 곳인데도 역 이름이 서로 달라서 혼돈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교통부가 역 이름을 통일하게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대중고속교통국은 역 이름을 현재 이름으로 쓰려고 하면 BTS가 정한 이름으로 할 것인지 MRT가 정한 이름으로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 지을 것인지 상담을 해야 한다고 알렸으며 또한 변경하는 경우에 운행 시스템, 지도, 표지판, 홍보 정보 등에서도 변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자세히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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