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재해예방국, 건조기 화재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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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국, 건조기 화재 주의보 발령

지난 5일 재해예방국은 지난 1월에 방콕에서 화재가 387건으로 높은 수치를 보여 화제 주의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방콕에서 화재가 387건이나 발생했으며 그 중 건물 화재 61건, 차량 화재 25건, 풀 및 쓰레기 화재 212건, 전기합선으로 발생한 화재는 62건,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 진압된 화재 17건, 유해 물질로 인한 화재 10건이라고 한다.

1월부터 4월까지는 건조기로 평소보다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알렸다.

이를 예방하기위해 시민들에게 전자제품 및 전깃줄에 이상이 있는지 잘 확인하고 프로판 가스통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밸브를 잠거야 한다며 성냥과 라이터도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라고 전했습니다.

화재 발생시 전화번호 199로 신고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SCG, 빠른 배달 서비스 실시

6일 시암 시멘트 그룹(이하 SCG)은 일본의 SCG Yamato Express 회사와 협력하여 소화물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CG는 E-Commerce 시장에 대비하여 일본회사 SCG Yamato Express와 합작하여 물류회사를 설립해 ‘SCG EXPRESS’의 소화물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소화물 가정 배달(TA-Q-BIN), 회사간 소화물 및 서류 배달(DOCUMENT TA-Q-BIN), 대금교환불(TA-Q-BIN COLLECT), 냉장냉온제품 배달(COOLTA-Q-BIN) 등 총 4가지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방콕과 방콕 주위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방쓰 지역에 첫번째 지점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수완나품공항의 X-Ray 판독검사직원 200여명 파업

태국 현지 언론은 지난 5일 오후 11시 30분 수완나품국제공항의 (주)ASM회사의 X-Ray 판독검사직원 200여명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수완나품공항이 고용한 (주)ASM회사의 X-Ray 판독검사직원들은 회사가 제공하는 급여와 복지에 대한 불만으로 오후 동맹 파업을 하게 되었으며 오후 8시 30분부터 집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ASM회사의 한 직원에 따르면 직원들이 하루 12시간 근무를 하고 어떤 날은 24시간동안 근무해야 했으나 급여는 12시간만 해당분만 지급받았으며, 기존 기본급을 9천밧에서 9천3백십밧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했으나 회사측에서 받아드려지지 않아 직원 200여명과 같이 파업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오늘(6일)까지 회사 측의 답변을 못 받으면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푸켓주서 5백밧짜리의 위조지폐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