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쭐라롱껀 국왕, 근위병에 원활한 방류위해 배수로 청소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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쭐라롱껀 국왕, 근위병에 원활한 방류위해 배수로 청소 명령

지난 12일 쭐라롱껀 국왕은 근위병들에게 홍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방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방콕시 2곳의 배수로를 청소하라고 명령했다.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돈므앙 지역과 짜뚜짝 지역은 방류가 안되 홍수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 거주 주민들이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어왔다.

이를 본 쭐라롱껀 국왕은 방류 문제를 해결하도록 근위병들에게 돈므앙 지역과 짜뚜짝 지역의 배수운하에 쌓여 방류에 방해가 되는 쓰레기와 부레옥잠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배수운하 청소로 방류 문제가 해결되 방류가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관광청, ‘어메이징 타이랜드 마라톤’ 개최 예정

14일 관광청은 여행과 운동 촉진을 위해 ‘어메이징 타이랜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에 따르면 태국 여행과 운동 촉진을 위해 오는 2018년 2월 4일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코스는 랏차망칼라 경기장에서 전승탑까지 총 42.195km라고 알렸다.

이 마라톤 대회에는 약 4만여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며 이 중 만명이상이 외국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전 3시부터 9시까지 총 6시간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도로를 폐쇄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라티왓주 적십자,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헌혈 행사 진행

14일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 적십자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라티왓주 적십자는 나라티왓랏차나카린병원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운동 행사를 열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헌혈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교사, 학생 등이 헌혈 행사에 참석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아진 혈액은 사고 및 재해로 피해를 입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 참석자 50명에게는 티셔츠와 컵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세계 헌혈자 날이 지나도 헌혈을 원하는 시민들은 나라티왓랏차나카린병원에 방문하면 헌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어아시아항공, 방콕-다낭 노선 탑승률 85% 넘어서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관계자는 지난 9일 에어아시아항공이 새로 추가한 방콕-다낭 직항 노선이 첫 운항을 했으며 탑승률이 85%를 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탑승률 85%에 대한 비율은 태국인 40%, 베트남인 40%, 외국인 20%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월 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 비행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다낭 관광청장인 Nguyen Xuan Binh은 지난 2016년 다낭을 방문한 태국인 관광객이 약 24,500명으로 집계됬으며 올해는 26,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저가 항공사로는처음으로 에어아시아항공이 방콕-다낭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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