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5월 수출가치 13.2% 올라 52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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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가치 13.2% 올라 52개월만에 최고

태국 무역정책 및 전략사무소장 핌차녹 씨는 지난 5월 태국 수출 가치가 199억4,400만달러로, 13.2% 올랐으며 52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율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태국 수출가치는 932억6,500만달러로, 7.2% 늘어난 것으로 5월 수입 가치는 190억달러로, 18.2% 증가했다.

1월부터 5월까지 집계결과 882억1,100만달러로, 15.2% 상승했으며 50억5,400만달러 흑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환율, 유가, 무역 장벽 등의 위험요소를 주시하고 있으며 올해 수출 성장률은 기존 예상대로 5%로 오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10년 안으로 태국 방문 외국인관광객 6,000만명 초과할 전망

태국 관광위원회 정책 및 학술부문은 태-중 철도, 지역별 철도, 지하-지상철도 등의 교통시설 발달로 10년 안에 태국을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은 6,000만명을 초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국 관광위원회장 이티릿 씨는 올 3분기 약 875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으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에는 외국인 관광객 804만명이 태국으로 들어오며 전년 대비 6.43% 늘어났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3,513만명으로, 1조8,200억바트의 수입이 발생할 것을 예상되며 2분기 여행업 신뢰지수는 101로 기록됬다고 전했다.

쁘라윳 총리 "마약 범죄 소탕위해 더 노력할 것"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23일) 태국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마약 퇴치 및 예방관련 행사에 쁘라윳 총리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쁘라윳 총리는 UN이 6월 26일을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지정했으며 태국은 지난 24년동안 마약을 퇴치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시행해 왔지만 근절되지 않아 군정부는 남은 임기기간동안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마약 범죄자 체포 기자회견에 대해 기자회견 방식을 바꿔야 한다면 범죄자가 기자회견에 참석할 필요가 없으며 사진으로 충분하다고 전했다.

질병통제국, 멜리오이도시스 주의보

지난 22일 질병통제국은 장마철 멜리오이도시스(유비저)라는 감염병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질병통제국은 전국에 지속적으로 쏟아진 비로 여러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며 멜리오이도시스를 일으키는 균이 토양과 물로 인해 분포되 시민들의 감염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질병통제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멜리오이도시스에 걸린 환자는 1,216명으로 이 중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멜리오이도시스는 피부상처와 호흡기 등을 통해 감염되며, 고열과 폐, 심장, 간, 비장, 임파절, 뼈 등에 만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피부에 토양이나 빗물이 닿는 것을 피해야 하며 닿을 시 신속히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콕시, 관광지 안내 웹사이트 오픈

지난 22일 방콕시는 방콕 내의 관광지 및 호텔 정보를 안내하는 웹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

방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명소, 야시장, 맛집, 호텔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http://www.aswinbkk.com/ 공식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방콕 중앙도서관, 야오와랏, 유명 맛집 등을 소개하고 길찾기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식당의 경우 추천 메뉴도 알 수 있어 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방콕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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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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