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생수시장 성장률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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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 HIV 양성자 8만명에 달해

타위삭 방콕시 부시장은 올해 기준으로 방콕시에 HIV 양성 반응으로 나타난 사람이 약 77,97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줄이기 위해 지금보다 더 강력한 전략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IV 바이러스 감염자가 연당 2,205명 정도 늘어나는 수준이며 이는 하루 평균 6명으로 집계된다.
새로운 감염자 대부분은 14세~24세 청소년들이며 68%이상은 남성과 성관계를 한 남성들이라고 알려졌다.
2020년까지 방콕시에서 HIV 바이러스 감염자가 연당 900명, 하루 2.4명으로 줄어들어야 하며 2030년까지 연당 500명으로 감소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HIV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최대한 빨리 항비루스약을 받게 하기 위해 태국인은 방콕시부속 병원이나 국영 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외국인 노동자나 주민등록증이 없는 사람인 경우 방콕시 켓톤부리, 보건센터 26 짜오쿤프라쁘라윤옹 또는 켓클렁산, 보건센터 28 끄룽톤부리 등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태국 1위 부호 ‘짜런 시리와타나팍디’ 태국 KFC 인수

현지 언론은 지난 8일 태국 부호 1위인 짜런 시리와타나팍디의 타이 비버리지 주식회사가 태국 KFC를 운영하고 있는 얌 레스토랑스 인터내셔널 주식회사를 113억바트(한화로 3,855억5,600만원)에 인수 받았다고 보도했다.
타이 비버리지(주)의 자회사인 더 큐에스아 어브 아시아(주)는 올해 말 쯤에 얌 레스토랑스 인터내셔널(주)를 완전히 인수받을 예상이라고 밝혔다.
더 큐에스아 어브 아시아(주)는 최근 전국 KFC 매점은 총 601개(2017년 7월 31일 기준)로 집계되는데 얌 레스토랑스 인터내셔널(주)에서 인수를 받은 매점은 총 244개라고 알리며 인수받은 후 다른 파트너와 함께 전국 KFC 매점을 800개까지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샵으로 어머니를 해외여행 모셔가

태국 어머니의 날인 8월 12일이 다가오면서 온라인상에 감동적인 사연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 중 포토샵으로 어머니를 해외여행을 시켜드린 사진을 올린 한 사용자가 있다.
사진을 올린 춥 씨는(48세) 송끄란, 새해, 어머니의 날 등의 축제 때 고향에 돌라갔을 때마다 항상 어머니의 사진을 찍어 놓았으며 어머니와 함께 해외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포토샵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 사진과 일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의 유명한 관광지 사진을 합성해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못해 실제로 여행을 하지 못해 이런 사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을 어머니께 보여드리니 재밌어 하시면서 하루종일 그 사진을 몇 번이나 보고 웃었다고 덧붙였다.

태국, 사이버 위험도 조사에서 22위

태국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국가의 취약성에 대해 최근 발표된 세계 평가 165개 국가 중 22 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사이버 보안 기준은 이웃 국가 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보다 낮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번 15위에서 순위가 개선되었다. 21위는 라트비아, 23위는 인도였다.
2014년과 2017 년 사이에 발표 된 두 가지 사이버 보안 연구를 비교해 보면 NBTC의 ACM Thares Punsri 회장이 결과를 "사이버 전쟁"포럼에서 공개했다. 그는 유엔기구 인 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가 주최 한 GCI (Global Cybersecurity Index)를 인용했다.
이 설문 조사는 회원국들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조약을 측정한다. 2014년 태국은 아르헨티나, 카메룬, 몽골 등 7 개국과 15 위를 차지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오만 등 세계 52 개국이 상위권에 올랐다.

소비자 신뢰도 7개월 만에 최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 동안 소비자 신뢰 지수 (CCI)는 3 개월 연속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최근 홍수와 영세한 농가 가격의 영향으로 구매력이 약해지고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국상공회의소 (Thanavath Phonvichai) 연구 부통령은 7 월 소비자 신뢰 지수가 73.9로 6월의 74.9와 5월의 76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홍수가 또 다른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면서 소비자 신뢰를 낮추는 데 큰 요인이 됐으며 약한 구매력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를 더욱 강조했습니다.

금 가격 B50 ~ B19,950 상승

금 거래업자 협회 (Gold Traders Association)는 금 가격이 바트당 19495.76 바트, 금 바에 바트당 19,850 바트의 매수 가격을 발표했다.
판매 가격은 금 장식품에 바트당 20,450 바트, 금 바에 바하트 당 19,950 바트로 책정했다. 화요일이 시장이 끝난 후 가격은 50 바트 상승했다.
구매 가격은 화요일 금 장식품에 대해 바트당 19,450.28 바트와 금 바에 바트당 19,800 바트로 마감했다.
금 판매 가격은 금 장신구에 바트당 20,400 바트, 금 바에 바트당 19,900 바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