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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으로 담장 꾸민 부부,
SNS에서 논란되자 불상 제거하기로
화요일에 미국인 남편과 그의 태국인 아내는 페이스북에서 논란에 휩싸인 자신들의 치앙마이집 담장에서
36개의 부처 머리상을 제거하는데 동의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논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본인들은 단지 치앙마이 항동(Hang
Dong) 지구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부처 머리로 담장을 꾸민 것이 예술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했고, 불교를
무시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모든 머리를 제거하기로 합의했으며 화요일 작업을 시작했다. 작업은 2일 이내에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처님
이미지가 담긴 담장 사진은 치앙마이 거주자 중 한 명이 SNS에 게시하면서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해당 게시물로 인해 부부는 많은 비판을 받았고 관계자들이 집을 방문했고, 부부에게 2주 안에 부처님 머리를 담장에서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ATM 폭파 혐의로
체포된 폴란드 국적 용의자
폴란드 국적의 한 남성이 방콕은행 ATM기기를 폭파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 남성은 9월 13일
아침 300,000바트 상당의 현금을 훔쳤다고 경찰관계자가 밝혔다. 수도경찰국 4조사관과 Prawet 경찰은 CCTV 영상을 증거로 Soi Ramkhamhaeng 50 근처 아파트에서 38세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돈을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이 용의자는 현재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남자는 9월 15일에 캄보디아로 떠났다가 체포되기
며칠 전방콕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현재 영장을 신청할 증거를 모으고 있다.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오토바이를 압수했으며 지문과 DNA 샘플을 수집했다.
싸깨오 검문소에서 마약 발견되 체포된 태국 여성
캄보디아 Poi Pet에서 국경을 넘던 태국 여성이 아란야쁘라텟 검문소에서 이민 경찰에
마약을 운반하던 것이 발견되었다.
29세의 칸타라싸(Champee Khantharasa)는 국경관계자가 배낭에 숨겨뒀던
두 개의 플라스틱 백에서 "아이스"로 알려진
약 0.4그램의 약물을 발견해 그 자리에서 체포했다. 이 여성은 Poi Pet에서 돌아오던 중 오전 9시 30분에 검문소에 도착했다. 당국자는 여성의 눈이 마약 복용 환자의 눈처럼 졸린 것으로 보여 여성 경찰이 그녀를 수색하게 했다.
이 여성은 캄보디아 사람에게서 자신이 마약을 사용하기 위해 샀다고 진술했다.
의료관광 촉진 위해 5개국 추가로 90일
비자면제
껍깐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태국 관광체육부와 보건부가 의료관광을 위해 태국을 방문하는 5개국
관광객들의 90일 비자면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 관광체육부는 의료관광 촉진을 목적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태국을 방문하는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중국
등 나라에 비자면제를 해왔었고, 이번 결정으로 일본, 네팔, 부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5개국의 관광객들에게 추가로 비자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환자 한 명당 수행인 3명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대상 국가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보다 하루
평균 지출 비용이 높은 편으로 약 5,000바트 정도로 분석된다.
PTT, 내년 버짓호텔 오픈 예정
태국 국영 석유기업인 PTT는 버짓호텔 건설 계획에 대해 오는 11월 내 파트너 회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 전국 PTT 주류소 4~5곳에 버짓호텔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총 7개 회사 중 한 곳을 선정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으며 11월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내 1차적으로 주유소 4~5곳에 버짓호텔을
열고 향후 5년 내 50곳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짓호텔은 PTT 주유소에 규모 1,200평방미터
정도의 부지에 건설될 예정으로 한 호텔당 약 80 개의 방이 있으며 운전 중 피곤한 사람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다. 호텔 내에서는 조식 및 석식 서비스가 없어 주유소 내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푸미폰 국왕 조문 기간 10월 5일까지로
연장
27일 태국 왕궁관리국(Bureau of The Royal House Hold)은
와치랄롱껀 현 국왕이 푸미폰 국왕 조문 기간을 10월 5일까지로
연장시켰다고 발표했다. 앞서 왕궁관리국은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을 준비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왕궁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했었지만 많은 국민들이 통제 전날까지 조문을 위해 왕궁으로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푸미폰 국왕 조문을 시작한 날부터 27일 현재까지는 총
328일로 이 기간 조문객은 약 11,334,277명, 기부금은
총 839,463,722바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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