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무인항공기 이용해 공군공항 주변 촬영한 남성 붙잡혀

무인항공기 이용해 공군공항 주변 촬영한 남성 붙잡혀



쇼핑몰에서 정비공으로 일하는 한 남성이 방콕 돈 므앙 (Don Muang) 지역에 있는 공군 공항 근처에서 무인항공기를 조정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다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자, 본인은 공항을 촬영하려던 것이 아닌 기록을 하길 원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태국 당국이 공항 9킬로미터 반경 내에서 무인 비행을 금지한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온라인 상점에서 구입한 무인 항공기를 시험해보기를 원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은 이 남성이 공항 내 발사를 포착할 수 있는 넓은 각도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항공 항법에 대한 특정 범죄에 관한 법률 2015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했다.

방콕 마라톤은 세계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



태국 관광 및 스포츠 장관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를 3년 안에 세계 10대 이벤트 중 하나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Amazing Thailand Marathon Bangkok은 내년 2월 4일 개최된다.
미국의 유명마라톤 대회인 “보스턴 마라톤Boston Marathon”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에 열릴 마라톤 대회에 3만명 이상의 선수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태국 대학, 연간 순위 하락



태국의 많은 상위권 대학들이 이번에 발표된 Quacquarelli Symonds(QS)에서 기존에 비해 순위가 떨어졌다.
수요일 발표된 2018 QS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상위 50위권에는 유일하게 출라롱콘 대학(CU)만 선정되었다.
지난해 45위에서 50위까지 떨어졌으며 100점 만점에 67.1점을 기록했다.
Mahidol University(MU)는 61위에서 58위로 3계단 상승했으며 63.8점을 기록했다.
Thammasat University(TU)는 태국의 고등교육 기관 중 47.8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전체 순위 101위에서 97 위로 상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앙마이대학(CMU)은 47점으로 112위에 그쳤다.

기상청, 21일~26일사이 기후변동 주의보



태국 기상청에 의하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에서 온 고기압의 영향으로 태국 북부와 동북부 지역에 기후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렸다.
중국에서 온 고기압이 태국의 덥고 습한 날씨와 만나 21일부터 23일까지 폭우가 쏟아지며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후 동북부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기온이 2~5도정도 하락할 전망이다.

고등학생 1학년 학교 건물 6층에서 추락



현지 언론은 지난 18일 오후 9시 30분경 나컨빠톰주 삼프란에 있는 한 학교에서 한 학생이 학교 건물 6층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포깨오 경찰서는 신고가 접수된 후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고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이 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을 발견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주변 조사에서 해당 남학생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않았으며 건물 밖의 사진을 SNS에서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매일 오후 5시에 수업이 끝나면 30분 후에 학교 관리자가 모든 문과 창을 닫는데 이 남학생은 6층 교실에 숨어있었고 사건 당시 창문 밖으로 뛰어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라영주 화학공장에서 화재 발생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8시30분경 라영주 아시아산업단지(Asia Industrial Estate)에 있는 아시아 시리콘 모노머 주식회사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다고 보도했다.
약 100명의 노동자가 공장 밖으로 대피했으며 거대한 검은 연기가 피어 올랐다.
관계자에 따르면 1,000리터의 실록산 생산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8시40분경 화재는 집압됬으며 사망자 및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장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검은 연기로 인해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불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화학 물질이 섞여 강물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관계자에게 검사와  책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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