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푸켓 경찰관 10명 뇌물 스캔들로 직위 해제

푸켓 경찰관 10명 뇌물 스캔들로 직위 해제



경찰 감사 사무소는 1억 바트 이상의 대규모 뇌물 수수에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10명의 푸켓 경찰의 해임에 동의했다.
경찰 감사원 관계자는 수사진이 뇌물 수수의 증거를 확인한 후 10명의 경찰을 해임하는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일요일 밝혔다.
그는 "뇌물을 받은 경찰들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직위에서 해고하라는 명령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태국 왕실 경찰(Royal Thai Police, RTP)이 태국인, 현지 사업자, 외국인 관광객 및 이주 노동자로부터 월 1억 바트 이상의 뇌물을 받은 사실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었다.
최근에는 뇌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내용이 소셜 미디어에 퍼져 나갔었다.
이 목록에는 푸켓의 여러 경찰관에게 지급된 이름, 날짜 및 금액 등을 포함하고 있다.

태국 경제 2013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수출량은 3/4 분기에 태국 경제가 4년 이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국가 경제 사회 발전위원회의 Porametee Vimolsiri 사무 총장은 태국 GDP가 전 분기 대비 1% 성장한 반면 성장률은 4.3%로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수출 증가율은 2분기 8%에 비해 12.5%로 상승했다.

태양전지패널 설치 회사 사장 도로에서 총격으로 사망



토요일 사뭇쁘라깐 지역에서 총격을 당한 태양전지패널 설치 회사의 소유주가 사망하면서 이후 관련 사업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번 총격도 그 동안의 사업으로 인한 갈등 관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법의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된 사장의 주변인들을 심문했다고 밝혔다.
므앙사뭇쁘라깐 경찰은 지난 토요일 태양전지패널 설치 회사 사장 A씨가 근장에서 총상으로 사망한 사건을 조사중에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검은 혼다 시빅이 A씨를 따라 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차를 세워 혼다 시빅의 운전자인 30-40세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말을 걸었고 짧은 말타툼 후에 남성이 총을 꺼내 A씨를 쏘고 바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놀이기구 부서지면서 15명 부상



현지 언론은 지난 19일 오후 9시40분경 사뭇쁘라깐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운행되던 놀이기구가 부서지면서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부상자들은 응급치료 후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놀이기구 관리자에 따르면 승객을 가득 태운 놀이기구를 운행하던 중 속도를 줄이고 있었는데 놀이기구의 한 부분이 부서지면서 즉시 응급버튼을 눌렀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사고 원인으로 놀이기구 실린더의 연결부분이 파손되면서 발생한 거으로 알려졌다.

폭풍 '기러기'로 인해 태국 동부-남부지역에 폭우 쏟아질 전망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폭풍 '기러기(KIROGI)'의 영향으로 태국 동부-남부지역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태국 기상청이 발표했다.
지난 19일 폭풍 기러기는 베트남을 거쳐 오늘(20일)부터 내일 사이 강한 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캄보디아와 타이만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21일까지 쁘라쭈압키리칸, 춤펀, 수랏타니, 나컨시탐마랏, 라넝, 팡응아, 푸켓 등의 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며 기온은 2~4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장례식 미리 치루는 할아버지



현지 언론은 19일 앙텅 지역에 사는 72세의 한 할아버지가 자신의 장례식을 미리 치른다고 보도했다.
이 할아버지는 신체 기증 신청을 한 상태이며 직계 가족이 없어 자신의 장례식을 치루기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장례식에서 받은 보든 돈은 현지 학교 10곳에 학교당 10,000바트씩 기부할 예정이며 35만바트 상당의 불상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