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바이오 디젤의 공급 관잉 우려

바이오 디젤의 공급 관잉 우려



바이오 디제의 공급 과잉으로 인한 문제들로 인해 태국 내 생산자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새로운 상장 기업 2곳이 바이오 디젤 생산 시장에 진출하면서 일일 생산량을 약 850만 리터까지 끌어올렸다.
태국 바이오 디젤 생산자 협회 Sanin Triyanont 사장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바이오 디젤은 하루에 6~7백만리터 정도이며 이를 생산하는 13개의 공장을 가지고 있지만, 국가 수요는 하루에 약 3.3~3.5백만리터정도라고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새로운 바이오 디젤 공장은 Global Green Chemicals Plc와 PTG Energy가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바이오 디젤의 과다 공급은 이미 대부분의 공장 생산이 50% 미만인 상태에서 가격을 리터당 20바트 이하로 낮추면서 국내 생산자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태국 내 생산 비용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태국 남부 무슬림 – 말레이 분쟁 지역…처음으로 사망자 수 최저치



13년 전부터 시작된 태국 남부 지역 이슬람계들의 반란으로 발생한 사망자수가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태국의 최남단 지방은 말레이시아와 인접해 있으며 지금까지 이 분쟁으로 인해 거의 ​​7,000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대다수는 매일 폭탄 공격과 총격 사건에 휘말리며 대부분 무슬림과 불교도인 민간인이다.
갈등 분석 기관 딥 사우스 워치(Deep South Watch)가 수집한 통계에 따르면 무슬림 - 말레이 반군과 태국군 및 경찰 사이 충돌로 2017년에는 약 23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은 309건으로,  2014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연시 맞아 주요 시설에 응급 상황 대처 인력 및 제세동기 배치



국가입법의회(NLA) 부통령 Surachai Liengboonlertchai는 어제 새해 축하연에서 교통 위험과 관련된 비상 사태 대응과 관련된 내용으로 연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전국 응급 의료 자원 봉사자의 10% 정도만이 내년 중반 시행될 개정 기준에 따라 응급 의료 봉사자로서의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국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도로에서 사고를 당하고,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연말 연시를 안전 강화기간으로 지정했다.
또한 "우리는 다가오는 연휴동안 의료 응급 상황에 대처할 직원들이 항시 대기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10개의 주요 공항, BTS 및 MRT 역 및 버스 정류장에 자동화 외부 제세동기를 포함해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닭고기 수출 업계 성장 둔화될 전망



태국 수출용 닭 사육자협회 큭릿 총지배인에 따르면 올해 태국의 닭 수출량은 약 790,000톤으로 전년 대비 6~7%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년 수출용 닭고기 예상 성장률은 약 2%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수입량은 당초 예상대로 1,000억 바트로 4분기인 9월과 10월 생산비용이 인상되면서 특히, 사료용 옥수수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전했다. 
사료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닭고기 판매 가격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하지만 브라질, 베트남 등 경쟁국들은 사료 가격이 떨어지면서 태국보다 좋은 가격에 수출하고 있는 것이다.  

전자상거래 시장 확장 계획...지역 판매자에 집중할 예정



태국 사업개발국 굴라니 국장은 앞으로 4년 안에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아시안 국가 중 1위, 예상 매출 5조바트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형 전자상거래 업자들과 상의한 결과, 중소 지역 판매자들의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Thailand Online Mega Sale, e-Commerce Festival, Offline 2 Online Expo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약 1억만바트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새해 전국 평균 2~4도 낮아진다



기상청에 의하면 중국에서 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 온도가 2~4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부 지방 산 정상의 예상 최저 온도는 1~7도로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동북부 지역은 3~10도, 방콕은 평소 기온보다 2~3도 정도 떨어지며 최고 온도는 17~21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태국 남부 지역은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파도의 높이는 2~4m로 높아 보트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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