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마하 와찔랄롱껀 국왕 우본랏차타니에 담요 2,000개 보내

마하 와찔랄롱껀 국왕 우본랏차타니에 담요 2,000개 보내



태국 마하 와찌랄롱껀 국왕은 우본랏차타니에 불우한 이웃들과 노인들을 위해 약 2,000개의 담요를 보냈다.
태국 동북부 지역은 지난 10월 23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12월 20ㅇ리 섭씨 11도까지 내려가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이에 이 지역 학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불우한 이웃과 노인들에게 담요를 나눠준 것이다.

후아힌, 휴일 끈나자 남겨진 엄청난 양의 쓰레기



새해 첫 휴가가 끝나자 주요 관광지에 많은 쓰레기가 남겨졌다.
모두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것들이다.
후아힌과 까오락 등 인기있는 해변 휴양지는 올해 새해 휴일동안 방문자들이 남긴 쓰레기 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됐다.
후아힌은 일반 휴일과 비교해 신년 연휴기간동안 쓰레기양이 하루 평균 40톤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쓰레기 하루 발생량은 평균 160톤에서 200톤 가량에 이른다.
후아힌시 관광지는 후아힌이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중요한 관광지인만큼 지방 리조트 타운 등을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방 당국은 도시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일 하루 세 번 도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일반 회사를 고용했다고 밝혔다.
수집 된 쓰레기는 인근 프란부리 지역의 매립지에 묻힌다.
하지만 후아힌의 쓰레기 양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는 후아힌시 인구 증가와 관광 및 비즈니스 성장을 반영한 수치이다.

최저 임금 하루 15바트 이상 오른다



태국 노동당 사무 총장은 노사정 임금위원회가 1월 15일까지 최저 임금 인상을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부터 하루 임금이 300바트로 유지되어 왔으나 이번 안이 통과되면 15바트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태국 노동당 장관은 프라윳 찬오차 총리가 근로자들을 위한 새해 선물로 임금을 인상하려는 의지에 따라 이번 인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태국 주식 시장 사상 최고치 기록...바트화 강세



태국 주식시장 개장 43년만인 지난 3일 주식 시세는 1,778.53 포인트로 태국 주식시장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트화 역시 32개월 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부터 태국 주식시장은 1994년 1월 4일 최고치로 기록됐던 1,753.73 포인트를 넘어서면서 4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당일 바트화 환율은 달러당 32.43바트까지 올라 2015년 4월 이후 가장 높았다.
전문가는 바트화가 계속 높아질 가능성에 대비해 수출입 관련 기업들이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컴퓨터 사용자 줄어든 반면 스마트폰 사용자는 증가



국가통계청(NSO)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컴퓨터 사용자는 줄어든데 비해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자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컴퓨터 사용자는 35%에서 30.8%로 줄어들었고, 인터넷 사용자는 28.9%에서 52.9%로, 스마트폰 사용자는 73.3%에서 88.2%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콕 거주 시민들이 타 지역에 비해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뒤를 이어 중부 지역, 남부 지역, 북부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동북부 지역의 사용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는 15세~24세 청소년들이며, 94%이상이 SNS를 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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