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운하로 차량 추락.. 사상자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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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로 차량 추락.. 사상자는 없어

오늘 새벽 12시 20분경 프라나콘씨아유타야주 세나 경찰서에는 운하로 추락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프라나코씨아유타야주 세나지구 반포구 세나-팍하이에 위치한 운하에는 차량이 추락해 뒤집힌 상태였지만, 승용차에 타고 있던 가란 크어뿍(남, 45세)씨는 가벼운 상처만 입고 구조됐다.
이 남성은 도로에 가로 등이 없어 어두운 상태였고, 후미등이 꺼진 트랙터를 피하려다 운하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주인있는 치와와 안고 도주한 2명의 여성

지난 19일,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촌부리주 씨라차지구 쑤라삭구 2번가 소이 쑷사콘 인근에서 3살 가량의 치와와가 납치됐다고 전했다. 견주인 위야다 닐수완(여, 36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1시경,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명의 여성이 자신의 치와와와 놀아주는 듯 싶더니 그대로 안고 도주했다며, 범인의 신상은 파악됐지만 경찰에 신고하기 전 스스로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쑤쿰빗 내 쓰레기통에서 신생아 시신 발견

지난 19일, 방콕주 텅러 경찰서에는 쓰레기통에서 신생아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방콕주 끄렁떠이지구 프라카농구 쑤쿰빗36 도로에 위치한 33-35번지 주택 앞 쓰레기통에서 검은 가방이 발견됐다. 쓰레기통을 수거하던 사람은가방 안에서 옷 3 벌로 덮인 신생아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집주인 아누쏜 탑켓(남, 37세)은 18일까지는 검은 가방이 없었다고 밝혔고, 경찰은 CCTV를 바탕으로 범인을 추적 중이다.

푸켓(시), 페인트 뿌려져 피해 입은 차량만 9대

쏭크란 명절 때 푸켓(시)에서는 9명의 사람들이 한 남성이 자신들의 차량에 페인트를뿌린 것에 대해 신고했다. 이번 사건 담당 싸쿠 경찰서는 나이양 시장으로 현장 검증을 나갔다.
CCTV를 확인하고, 현지인 진술을 바탕으로 체포된 용의자 파약 쌈니앙마이는 건설 노동자로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지난 4월 13일 일어난 이번 사건은 차에 뿌려진 것이 석회 가루인 줄 알았던 피해자들이 몇일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자 페인트인 것을 알고 신고했다.

치앙라이(시)서 폭풍에 나무 쓰러져 차량 2대 파손

어제(19일) 저녁 9.00시경 치앙라이(시)에서는 폭풍으로 20분 동안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었다. 이번 폭풍으로 싸막키 윗타야콤 학교에 있던 나무들이 쓰러져 주변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 2대가 파손됐다. 신고를 받은 관계자들은 나무가 넘어져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자 나무를 잘라냈다.

관광객 상대로 사기 행각 벌인 여행사 사장 2명 체포

어제(19일) 태국 관광경찰대 쑤라쳇 학판 경찰 관계자는 여행자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여행사 2곳의 사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핀번 퐁쁘리차웽(47세)는 명당 31,000바트의 돈을 받고 여행 패키지를 판매했다. 피해 총액은 108만 5,000바트로 피해자는 35명이다.
아핀번은 SNS에서 터키행 8박 9일 패키지를 판매했지만, 정작 출발 당일에는 여행을 갈 수 없었으며 돈을 돌려주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8일 랏차다 36 에서 아핀번을 체포했다.
또 다른 여행사 사장인 쏜타야 포(35세)는 2월 2-6일 여행객들을 일본으로 보냈지만 구매 내역에는 없던 버스 임대비를 추가로 요구했고, 여행자들을 식당에 방치하고, 여권 및 짐을 압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33명은 오사카 경찰에 신고했고, 태국에 귀국할 날까지 호텔비, 교통비, 식비 총 13만 4,738.51바트를 돌려줄 것을 업체 대표에게 요구했지만, 돌려주지 않아 쎈쑥 경찰서에 신고했다. 쏜타야는 수완나품 공항에서 19일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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