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라오스 국경에서 북한 난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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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경에서 북한 난민 발견

지난 31일 태국군은 치앙라이 내 라오스 국경에서 북한 주민 7명을 발견,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여권이나 이민서류가 없었으며 북한을 탈출, 중국,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정부는 이들이 남한으로 가는 걸 원하고 있어 남한으로 송환할 예정이다.

태국여자배구 3주차 전패

지난 31일 진행된 2018 FIVB 여자배구국가대항전 3주차 3차전에서 태국대표팀이 미국에 0:3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태국은 3주차 전 경기를 패배하는 수모를 겪었다.
태국팀은 현재 2승 7패 승점 6점으로 1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음주 나콘라차시마에서 대한민국, 터키, 일본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나콘라차시마 리조트에서 화재 발생

지난 31일 나콘라차시마에 위치한 2층 리조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2대의 소방차가 출동, 30분 동안 화재진압작업을 펼쳤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약 50만바트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텔 주인에 따르면 리조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운 지갑, 경찰서 가져다준 학생

금일(1일) 사뭇쁘라깐의 한 경찰서에 대학생이 주운 지갑을 경찰에 신고했다.
지갑 안에는 현금 6000바트와 금목걸이, 신분증 등이 들어있었으며 경찰은 지갑 주인에게 연락, 지갑을 돌려주었다.
지갑 주인은 학생에게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국적 마약 범죄자 체포

지난 31일 방콕 랏프라오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나이지리아 국적의 남성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코카인 5그램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에까마이와 통로의 클럽에게 아프리카 국적의 사람들에게 마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함정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체포했다.
한편, 용의자는 10년째 태국에서 살고 있었으며, 경찰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공범을 쫒고 있다.

딱, 홍수 발생

지난 31일 딱에 집중호우가 내려 딱 여러 곳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끄라우까하밋에는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파손되고 가축 축사가 무너져 돼지 50마리와 닭 100마리가 죽었다.
또한 고아원 건물이 무너지면서 원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들은 홍수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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