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수랏타니 축구도박장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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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랏타니 축구도박장 급습

지난 19일 태국 경찰은 수랏타니에서 복싱경기장으로 위장한 불법축구도박장을 단속하여 도박 참가자 12명과 직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도박장에서 26만 바트 가량의 현금과 컴퓨터 9대, 복사기, 통장 등을 발견,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단속과정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던 업주는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체포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달아난 업주를 추적하고 있다.

운하 빠진 차량에서 사망한 남성

지난 19일, 나콘시탐마랏 인근 도로에서 운하에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해당 승용차가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운하로 추락했으며 운전자가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량을 운하에서 인양했지만, 운전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로 옆에서 발견된 마약더미

지난 19일 쁘라진부리 인근 도로에서 한 부부가 마약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부부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지나던 중 빨간천에 싸인 물체를 발견했으며 누군가 흘린 것으로 생각, 내용물을 확인해 보니 총 188개의 마약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마약을 압수하고 CCTV를 토대로 범인을 추적 중이다.

끄라비에서 중국인 물놀이 도중 사망

지난 19일 끄라비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병원으로 후송된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파도가 높아 입수가 금지된 상태였으며 사망자가 바다에 다가가자 안전요원이 이를 저지했지만, 사망자가 이를 무시하고 사진을 찍은 후, 바다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파도에 휩쓸린 남성은 사망했다.

도로 옆에서 출산한 여성

지난 19일 아유타야 도로 인근에서 여성이 출산을 했다.
여성의 남편에 따르면 임신한 아내가 화장실에 가던 도중, 양수가 터졌고 바로 구조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도로 옆에서 분만을 도왔으며 그 결과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전하게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에 취해 체포된 한국인 남성

지난 19일 싸깨우 국경 인근에서 마약에 취해 소란을 피운 한국인 남성이 체포되었다.
해당 남성은 외국인에게 한국어로 행패를 부렸으며 주변 사람들이 만류해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마약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해당 남성은 태국 관광 도중 캄보디아로 넘어와 카지노를 즐겼으며 카지노에서 마약을 복용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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