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폐세탁기 안에서 발견된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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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세탁기 안에서 발견된 뼈

지난 21일 수판부리에 위치한 전자제품점 2층에 보관 중이던 폐세탁기 안에서 뼈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자제품점 업주에 따르면 세탁기를 수리하던 도중, 세탁기 안에서 뼈가 든 비닐봉투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업주는 해당 세탁기가 약 5년전 보상판매기간에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의 세탁기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해당 뼈가 사람의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바다에 빠져 사망

지난 21일 푸껫에서 3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수영도중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호텔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실종되었다.
경찰은 잠수장비를 동원 실종된 중국인 관광객을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푸껫 주정부 관계자는 금일 2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위로 방문하고, 해상 안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Thailand e-Commerce Festival 2018 개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센트럴그룹과 태국상무부 공동주최로 Thailand e-Commerce Festival 2018이 논타부리에 위치한 센트럴웨스트게이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명 전자제품 및 화장품 등을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해당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시어머니 죽인 한국여성

지난 21일 치앙마이에서 한국인 여성이 한국인 시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국적의 남편에 따르면 해당 한국인 여성은 북한 출신 여성으로 탈북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한국에서 만나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혼 당시부터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으며 평소에도 자주 다툼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가 화장실에 가기 위해 며느리를 불렀지만 며느리가 늦게 오자 이에 화가 난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머리를 때렸고, 이에 격분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가슴을 칼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어머니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며느리 박모씨 또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전선에 걸려 죽을 뻔한 남자

지난 21일 싸뭇쁘라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남성이 전선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은 당시 주변이 어두워 바닥에 있는 전선을 보지 못했으며 전선이 오토바이와 엉키면서 사고가 발생,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남성이 저속주행 중이어서 큰 사고를 면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전선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회사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약으로 체포된 여성, 감옥에서 자살

지난 21일 러이에서 마약 소지 및 복용 혐의로 체포된 여성이 감옥에서 목을 메어 자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20일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약물반응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전해졌다.
해당 여성은 어려서부터 마약을 복용해왔으며 마약혐의로 이미 3차례 수감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보석신청을 위해 주변 가족에게 연락했으나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다며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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