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하수통에서 신생아 시신 발견

하수통에서 신생아 시신 발견

지난 26일 펫차부리에 위치한 한 공동주택의 하수통에서 신생아의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공동주택 관리자는 하수관리를 위해 하수통을 확인하던 도중 신생아의 시신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약 4개월 가량으로 추정되는 남아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산모가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CCTV 수색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나콘시탐마랏 코코넛 가공공장 화재

지난 26일, 나콘시탐마랏에 위치한 코코넛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에 걸쳐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기 등이 전소되어 약 500만 바트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보관 중이던 코코넛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빗길 차량 전복사고로 1명 부상

지난 26일 나콘빠톰 반패우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에 따르면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진입, 전복되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상을 입은 운전자를 병원에 이송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쓰레기통에서 11만바트 발견한 여성

금일(27일) 한 여성이 라용의 한 시장 근처 쓰레기통에서 현금 11만 7천바트를 발견했다.
해당 여성은 돈을 집에 가져가 금액을 확인했으며 가족과 이야기 끝에 경찰서로 찾아가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경찰은 만일, 해당 돈의 주인이 1년동안 나타나지 않으면 발견한 여성이 소유권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강도 살해 용의자 수배
 

지난 25일 펫차분의 한 가정집에서 강도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강도는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쳤으며 이 과정에서 집주인을 약 30차례 칼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했다. 또한 살해과정에서 집주인의 손자가 잠에서 깨어나자 손자도 20여 차례 칼로 찔러 살해했다.
경찰은 증거나 증인이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용의자를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술 마시다 친구 살해한 남성

금일(27일) 랏차부리에 위치한 공사현장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져있는 캄보디아 국적의 남성을 발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해당 남성 및 다른 남성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잠깐 자리를 비우고 돌아왔을 때 피해자가 칼에 찔려 사망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술자리에서 말다툼이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도주한 다른 남성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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