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우체국, 마하 와치라롱꼰 국왕탄신일 기념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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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마하 와치라롱꼰 국왕탄신일 기념우표 발행

태국 우체국은 지난 7월 28일 마하 와치라롱꼰 국왕의 66번째 탄생일을 맞이하여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마하 와치라롱꼰 국왕의 초상화가 들어있는 우표로 1바트짜리와 2바트, 3바트, 5바트, 6바트, 7바트, 9바트, 10바트, 12바트, 15바트, 50바트, 100바트로 구성된 250바트 세트가 있다.
이 우표는 국왕 즉위부터 지금까지의 초상화를 그렸다고 우체국은 설명했다.

정신지체 여성, 기차에 치여 사망

지난 30일 방콕 싸미안나리 사원 인근 철길에서 한 여성이 기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기차는 방콕을 출발하여 우본라차타니로 향하는 141번 기차였으며 기관사는 여성이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 가족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정신병이 있으며 사고 당일, 집을 뛰쳐나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껫서 물놀이하던 10대 실종

지난 30일 푸껫에서 10대 청소년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청소년을 포함한 총 6명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중 파도에 휩쓸렸으며 5명은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지만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잠수부 등을 동원해 실종된 청소년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로 남성 1명 사망

지난 30일 나콘씨탐마랏 인근에서 자동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남성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푸껫으로 딸을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던 중이었으며 폭풍우에 나무가 쓰러져 이를 피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치앙라이, 폭우로 홍수 발생

지난 30일 치앙라이에 폭우가 쏟아서 낭넌산, 싸우힌파야낙동굴, 쁘라동굴에서 물이 범람하면서 인근 마을 7곳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일부 지역은 약 1.5미터 정도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수재민의 귀중품을 안전지대로 옮기고 어린이와 노약자 등의 탈출을 도왔다.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2시간만에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번 홍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깐짜나부리 인근 홍수로 교통통행 어려워

깐짜나부리 카우퉁야이 나레쑤완 야생 동식물 보호구역에 홍수가 발생해 인근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홍수로 인해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쌍크라부리병원에서 현장에 의료진을 파견,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임산부 및 심장질환 응급환자가 발생했으며 병원측은 응급의료헬기를 이용, 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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