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트럭 전복사고로 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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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전복사고로 운전자 부상

지난 12일, 방콕 라마 8다리 인근에서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얼음을 운반 중이던 해당 차량에는 남성 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다리를 통과해 내려오던 도중 중심을 잃고 차량이 전복되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 2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치앙마이-하노이 신규취항

에어아시아가 오는 10월 28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와 베트남 하노이를 잇는 신규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하며 치앙마이를 13시 30분에 출발해 14시 50분에 하노이에 도착하며 하노이를 15시 20분에 출발해 치앙마이에 16시 55분에 도착한다.
에어아시아는 해당 노선에 A320 기종을 투입한다고 밝혔으며 신규취항을 기념해 편도 1,090바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용서 수상가옥 붕괴

지난 11일, 라용에 위치한 2층 수상가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수상가옥은 호텔로 사용 중이었으며 사고 당일 20명이 투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 후 인근에 있던 어선에 의해 투숙객 모두가 구조되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해당 수상가옥의 업주를 불러 과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은행강도 체포

지난 12일 람인트라 빅씨 내 위치한 은행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강도는 은행직원을 '폭탄을 가지고 있으니 돈을 내놓으라'는 쪽지를 전달해 약 6만바트를 강탈해 달아났다.
도주한 강도는 이후 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강도가 가지고 있던 폭탄은 가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우편물 용의자 체포

지난 12일 마약을 우편을 통해 거래하던 용의자가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체포 당시에도 거래를 위해 대마초 16박스와 암페타민 23박스를 포장 중이었으며 그의 집에서 암페타민 30그램과 대마초 14킬로그램 등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용의자는 친구들과 함께 마약을 판매했다고 밝혔으며 다른 마약조직에게 박스당 500바트의 수수료를 받고 고용됐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만 약 1000박스 이상의 마약을 판매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을 고용한 마약조직을 추적 중이다.

15, 16일 폭풍 주의

태국기상청은 오는 15일과 16일 태국 북부와 북동부에 폭풍우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국 남부에도 약 4미터 이상의 파도가 예상되므로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금일(13일)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며 홍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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