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스피드보트,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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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보트, 화재 발생

지난 13일 팡아에 위치한 아우만 인근에서 스피드보트에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화재 직전 약 3차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스피드보트는 승객 20명과 직원 2명이 탑승하여 푸껫을 출발, 아우만 비치에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보트에 남아 청소하던 직원 1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국국립공원 내 플라스틱 사용금지 캠페인 실시

태국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국은 환경 보호를 위해 태국 내 국립공원에서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사용을 금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비닐봉지와 빨대, 플라스틱컵 등의 국립공원 반입이 금지된다.
태국 내 국립공원에는 연간 1,6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립공원 내 식물과 동물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백화점 계단에서 추락

지난 13일, 방콕 랏파오에 위치한 한 백화점 계단에서 장애인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장애인 남성을 발견했으며 해당 남성은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남성이 계단을 내려가다 넘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있다.

폭우로 100년된 소나무 쓰러져

지난 일주일 동안 내린 많은 비로 태국 전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남부 라넝 쁘라팟 비치에 위치한 100년된 소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쳐 경찰이 출동해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경찰은 앞으로 폭우가 계속될 것이라며 큰 나무 주변에 머무르지 말라고 경고했다.

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지난 13일, 싸뭇쁘라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피해자가 현장 근처에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사건 당일 친구와 음악을 크게 틀고 파티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이웃 주민이 항의했지만 그는 음악소리를 줄이지 않았고, 이에 격분한 이웃주민이 그를 총으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체포했다.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 발생, 3명 부상

금일(14일) 쏭클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에 따르면 새벽에 주행 도중 졸음운전 했으며 차가 도로 인근에 있던 나무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남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차량에서 충돌 후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구조대가 화재 전 탑승객을 모두 구조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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