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사깨우 시장,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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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깨우 시장, 화재 발생

지난 18일 사깨우에 위치한 롱그아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전신주에서 누전이 발생한 후 전신주 옆에 위치한 신발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상점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를 동원, 화재진압작업을 펼쳤다.
경찰은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TS 전역, 스크린도어 설치

BTS 스카이 트레인과 방콕시는 모든 BTS 역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한 여성이 BTS 라차테위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도중, 기절하여 선로 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BTS와 방콕시가 사건재발을 위해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협의했다.
현재 BTS 역은 총 35개로 이 중 9곳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깽끄라짠 댐방류로 피해 확산

지난 19일 펫차부리 인근 깽끄라짠에서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홍수는 깽끄라짠 댐의 저수량이 만수에 가까워 지면서 긴급방류를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댐 주변 마을에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펫차부리시는 이번 홍수로 재산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홍수 피해를 복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대전화 판매원 폭행한 남성

지난 19일 삔끄라우에 위치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 판매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사건 전날 해당 매장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했으며 휴대전화에 문제가 발생해 매장을 재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장 확인결과, 휴대전화에 이상이 없어 환불이나 교환을 해줄 수 없다고 밝히자 이에 격분하여 직원을 구타한 것으로 밝혀졌다.

택시에서 강도 당한 남성

지난 19일, 승객을 상대로 강도를 벌인 택시기사가 체포되었다.
피해자는 지난 10일 새벽 에까마이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택시에 탑승했으며 택시 안에서 잠을 자던 도중 택시기사가 피해자를 깨워 하차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택시에서 내린 피해자는 이후 본인이 차고 있던 30만 바트 상당의 손목시계가 사라진 것을 알아채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를 통해 택시를 확인하고 기사를 체포했다.
기사는 시계를 훔친 것을 시인했으며 해당 시계는 이미 판매했다고 밝혔다.

공항에서 물건 훔친 외국인 체포

지난 19일 수완나품공항에서 다른 관광객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칠레 국적의 남성이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남성은 중국인 여권과 중국은행의 신용카드, 현금 4만바트를 소지하고 있었다.
해당 남성은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중국인 3명과 태국인 1명의 금품을 훔쳤다고 자백했으며 총 10만 바트 이상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조사 후 강제출국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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