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쏭끌라서 열차 탈선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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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끌라서 열차 탈선사고 발생

지난 26일 오후 7시경, 쏭끌라 인근에 위치한 방감역에서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열차는 촘푼을 출발하여 핫야이로 향하던 445번 여객열차로 승객 50여 명과 기관사가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기관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치앙라이서 마약 1,200만정 압수

지난 27일 새벽 치앙라이 미얀마 국경지대에서 다수의 마약과 암페타민을 적재하고 있던 차량이 적발되었다.
해당 차량은 검문소를 발견하고 도망치려 유턴하던 중 차량이 도로 옆 도랑으로 추락했으며 추락 직후 운전자는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 확인 결과, 차량 안에는 마약 1,242정과 암페타민 521kg이 적재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도망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사원에서 신발 훔친 남성 체포

지난 26일 치앙라이 프라씽워라마한위한 사원에서 관광객이 벗어놓은 신발을 훔친 남성이 체포되었다.
남성은 사원 입장시 관광객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것을 악용, 벗어놓은 신발 중 비싼 제품만 훔쳐 판매했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최근 사원에서 신발이 없어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CCTV를 통해 용의자를 파악, 잠복 후 붙잡았다고 전했다.

콘도 31층에서 투신자살한 여성

지난 27일 방콕 싸이마이에 위치한 35층 콘도에서 한 여성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콘도 9층에 위치한 정원 인근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별다른 외상은 없다고 밝혔다.
여성의 가족은 최근 여성이 건강 문제로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국기상청, 태국 북부 및 동북부 호우주의보

태국기상청은 금일(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호우는 중국발 고기압의 영향으로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금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태풍 '짜미'가 일본과 대만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하며 해당 지역 여행시 주의를 당부했다.

유명브랜드 과일주스에서 이물질 발견

지난 26일 SNS에 태국 내 유명 브랜드 과일주스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동영상이 공유되었다.
피해자에 따르면 해당 과일주스 섭취 후 복통이 발생해 남은 주스를 확인해 보니 주스 내 이물질이 있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운반과정에서 포장이 파손되어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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