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 3대2,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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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 3대2, 석패

지난달 30일 일본 고베에서 진행된 2018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C조 2차전에서 태국대표팀이 러시아에 3:2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태국팀은 현재 1승 1패 승점 3점으로 C조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일 (2일) 오후 2시 20분 일본 고베에서 트리니다드 토바고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태국대표팀은 지난 29일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2로 우승했다.

촌부리, 세븐 일레븐에서 구렁이 발견

지난 9월30일, 촌부리의 씨라차에 위치한 세븐 일레븐에서 길이 4미터 가량의 구렁이가 발견되었다.
해당 편의점의 직원에 따르면 가게 내 냉장고 앞에서 구렁이를 발견한 후, 싸왕쁘라팁 구조대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해당 구렁이를 포획, 방생했다.
구조대원은 사건 당시, 우기로 인해 구렁이의 서식지가 침수되자 이를 피하기 위해 상점으로 들어왔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나콘라차씨마서 침수 발생

지난 1일 새벽 3시경, 동북부 나콘라차씨마에 5시간 동안 폭우가 쏟아졌다.
새벽3시부터 아침 8시까지 계속 내린 폭우로 인해 나콘라차씨마 곳곳에 약 30~40센치미터의 물이 쌓이며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넝따룸뿍 학교가 침수되면서 학교 측은 임시휴교령을 발령했다.
현재 나콘라차씨마 관계부서는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52만바트 상당 손목 시계 훔친 남성 추적 중

지난 1일에 한 남성이 짜뚜짝 시장에 위치한 시계 가게에서 명품 시계 2개를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해당 가게에서 방문한 후 손목 시계를 구입하는 척하며 가격을 협상하다 해당 시계를 가지고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는 이번 사건으로 손해액이 약 52만 바트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건 후 경찰은 현장 CCTV 확인해 용의자 얼굴을 확인했으며 용의자가 가게에 두고 간 짐와 지문 등을 토대로 용의자 추적하고 있다.

금 밀수 적발

지난 1일에 태국 세관은 넝카이 국경에서 불법으로 금을 가지고 태국으로 넘어온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 안에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미얀마에서 골드바 2개(약 5201.3그램)를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밀수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은 현재 통관 절차 거치지 않고 이웃나라에서 금을 보낸 조직이 성행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끄라비서 악어 출현

금일(2일) 남부 끄라비에 위치한 한 운하에 악어 2마리를 출현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당일 오전, 해당 운하에서 길이 2미터 가량의 악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현장에서 악어 1마리를 포획했으며 오후, 현장 약 5미터 떨어진 곳에서 남은 악어 한 마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를 받았다.
이에 당국은 해당 악어 포획 전까지 운하에서 수영을 금지하며 현재 악어 포획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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