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여자배구, 미국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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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자배구, 미국에 패배

일본 고베에서 개최 중인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 대회에 참가 중인 태국여자배구대표팀이 지난 3일 벌어진 C조 4차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미국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세트스코어 2:3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과 트리니다드토바고에 승리하고 러시아와 미국에 패한 태국팀은 현재 2승 2패로 승점 7점으로 C조 3위를 기록했으며 2라운드 출전티켓을 확보했다.
한편, 금일 아제르바이젠과 5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짓동물원 동물들, 콘캔동물원으로 이사

두짓동물원 폐쇄로 인해 지난 10월 1일 일부 동물들이 콘캔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이번에 옮겨진 동물은 호랑이 1마리와 수달 6마리, 앵무새 11마리 등이다.
두짓동물원 측은 나머지 동물들 또한 치앙마이, 나콘랏차시마, 쏭클라 동물원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선 절도범 체포

지난 3일 논타부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전기선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해당 공장에 침입 전기선을 훔쳤으며 전기 및 수도 기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무직 상태로 생계가 곤란하여 절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공장 측은 남성이 전기선 절도 과정에서 하드 시스템을 분해하여 손해액이 118만 바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우편발송 주소 작성법 공개

태국 우체국은 우편물을 발송할 때 편리한 서비스를 위하여 이름과 주소를 정확하게 작성할 것을 권장했다.
우체국은 지워지지 않는 유성펜을 이용해 주소를 작성할 것을 권장했으며 우편번호 기재를 통해 배달지연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화번호 기재시, 더욱 정확하게 우편물을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원 종소리, 시끄럽다 민원

지난 3일 페이스북에 방콕 팔람3에 위치한 사이 사원이 구청으로 부터 탄원서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었다.
탄원서는 새벽 3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타종 행사 소음으로 인해 잠을 잘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구청은 타종 소리를 낮춰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타종은 불교 문화의 가장 중요한 의식 중 하나라면서 오히려 탄원서를 낸 사람을 비판했다.

미스인터네셔날타일랜드, 태국전통의상 심사

지난 3일 2018 Miss International Thailand에 참가한 여성 23명이 태국전통의상을 입고 자신들의 외모를 뽐냈다.
다양한 개성을 살린 태국 전통의상이 선보여졌으며 참가번호 7번 젠닛 자낫타가 태국 도깨비인 '약'을 주제로한 의상을 입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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