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수면 위로 올라온 피닉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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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로 올라온 피닉스호

지난 7월 5일, 푸껫 앞바다에서 침몰해 다수의 중국인 관광객 사상자를 냈던 유람선 피닉스호가 지난 17일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유람선은 45미터 아래에 침몰되어 있었으며 싱가포르계 구조선박에 의해 인양되었다.
태국 경찰측은 외국인 전문가를 초청,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책임자들에 대하여 엄중한 처벌을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항공, 러이끄라통 기간 항공편 취소

타이항공은 러이끄라통 축제기간 동안 치앙마이 운항항공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타이항공측은 축제기간 사용되는 풍등이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방해하며 이로인해 승객의 안전에도 위험이 생길 수 있다며 22일과 23일 양일간 방콕-치앙마이, 치앙마이-방콕 노선의 TG120과 TG121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TG103, TG105, TG116, TG117편은 운항시간을 앞당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콘라차시마, 기차사고로 인명피해

금일(20일) 나콘라차시마에 위치한 후아타랭역 인근에서 남매가 기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남매가 기차역 인근에서 벌어진 축제를 구경갔다가 돌아오는 과정에서 철길을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기관차의 기관사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치장에서 탈옥한 수감자

지난 19일 아유타야에 위치한 세나 경찰서에서 수감자가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직경찰에 따르면 해당 수감자가 유치장에 뱀이 나타났다며 소란을 피웠고, 당직경찰이 유치장 안을 수색하는 동안, 탈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탈옥한 수감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죽은이 무료 화장해준 여성

태국 현지언론은 사깨우에 위치한 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고 있는 여성을 소개했다.
해당 여성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시체에 무료로 화장(메이크업)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언론에 따르면 해당 여성이 지금까지 화장해 준 시체가 80여 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국인들은 시체에 화장을 해주면 다음 생에 아름다운 얼굴로 환생한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술 취해 사고 후 행패 부린 여성

지난 19일 SNS에 술 취해 교통사고 후 행패를 부린 여성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게시자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택시에서 하차하면서 갑작스럽게 문을 열어 뒤에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상 속 여성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다가가 "죽은척 하지말라", "돈을 원하면 말하라"라고 말하며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해당 여성을 소환,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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