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일본서, 태국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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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태국 여성 사망

태국현지언론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태국인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8시경, 호텔 5층에 위치한 객실에서 비명소리가 들려 호텔직원이 확인해 본 결과 객실 내부에 얼굴 등에 폭행을 당한 채 의식을 잃고 쓰러진 태국인 여성이 있었으며 함께 투숙했던 일본인 남성은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일본인 남성이 태국 여성을 폭행해 사망해 이르게 한 뒤, 본인은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일본인 남성은 의식불명상태로 경찰은 남성이 의식을 찾는데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VAT 환급, 시내 백화점에서도 가능

태국세관은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 내에서 상품구입시, 부가세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VAT 환급카운터를 방콕시내 백화점 5군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VAT 환급카운터가 설치되는 백화점은 씨암파라곤, 센트럴월드, 센트럴칫롬, 로빈슨수쿰빗지점, 엠포리엄이다.
세관 측은 관광객 VAT 환급편의를 증대하여 관광객들의 태국 내 소비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람푼에서 지진 발생

태국기상청은 지난 19일 저녁 11시 56분에 태국 북부 람푼의 메타구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진도 1.2 규모의 지진으로 사람들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약한 지진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청사오, 유아 납치 주의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최근 차청사오에서 승합차량을 이용해 아동을 납치하려는 남성 2명이 있다고 밝히며 이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18일, 8세 여아가 학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고 있던 중, 봉고차에 탑승한 남성 2명이 다가와 과자와 장난감을 주겠다며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여아는 이를 거절하고 도망쳐 납치 위험을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6~28일, 랏야도로 통행금지

방콕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옹위안야이에 위치한 솜뎃프라짜오딱씬마하랏왕 기념광장과 랏야도로 인근에서 솜뎃프라짜오딱씬마하랏왕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광장에서 승려들을 대상으로 한 시주행사와 추모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인해 26일 22시부터 28일 24시까지 랏야도로의 통행이 금지된다.

태국운송국, '방콕-코랏' 고속철 셔틀버스 사용객 미비 예상

태국운송국은 방콕-코랏 고속철 공사 완공시, 선진국처럼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나콘랏차시마 운송국장은 이미 고속철 주변에 다른 교통편이 많기 때문에 셔틀버스 사용객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콕-코랏 고속철은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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