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주요 동물원 3+1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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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주요 동물원 3+1행사 진행

태국 정부는 새해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태국 주요 동물원 6군데에서 3+1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실시되는 6곳의 동물원은 카오키여우 오픈 동물원, 치앙마이 동물원, 나콘랏차씨마 동물원, 우본랏차타니 동물원, 쏭클라 동물원, 콘깬 동물원이다.
태국 정부 측은 새해 기간 동안 동물원에서 스페셜 공연, 퍼레이드를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식약청, 인터넷 괴소문에 답변

최근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는 괴소문에 대해 식약청이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인터넷에서는 태국 내에서 생산된 존슨 앤 존슨의 파우더에 석면이 들어 있다는 유언비어가 돌고 있으며 식약청은 사실 확인을 위해 해당 파우더를 검사했다. 식약청 테스트 결과, 파우더는 석면을 혼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 측은 파우더에 탤컴 파우더가 들어 있어서 흡입 할 경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아이 얼굴에 바를 때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나라티왓서 폭탄 테러 발생

지난24 일 오후 10시 30분에 나라티왓 내 펫까셈 도로에 위치한 한 초소에서 폭탄이 폭발했다.
도로 옆 풀숲에서 미리 숨겨둔 가스 탱크로 만든 폭탄이 폭발하여 경비대 1명이 사망, 5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테러리스트는 초소경비의 근무시간에 맞춰 리모콘으로 폭탄을 폭발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에서는 폭탄 테러리스트를 추적 중이다.

새해 때 풍등 사용 금지

방콕 시장은 오는 새해 휴일에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군인과 경찰, 안전보호단체 등이 동원될 것이며, 새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방콕시는 하늘로 모든 종류의 풍등 날리기를 금지하며 위반 경우 벌금 최대 6만바트 또는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불꽃놀이와 소형폭죽을 사용하려면 사용전 구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중국투어버스 전복사고.. 부상자 1명

지난 24일 치앙라이, 매사로이에 위치한 치앙마이-치앙라이 도로에 중국인 투어 버스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치앙라이로 중국관광객을 태우고 운행하다 커브길을 만나 중심을 잃고 전복되었다고 전해졌다.
해당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며 버스운전기사만 부상을 입었고 현재 경찰 측은 재조사 후 법적조치를 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에너지정책위원회’의 크리스마스 선물, 25일부터 석유가격 인하

지난 24일, 국가에너지정책위원회는 모든 석유 소매가를 한 리터 당 1바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태국 내 석유 가격 반영으로 금일(25일)부터 4개월 동안 적용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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