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기상청, 오는 2월 21일 부터 여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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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는 2월 21일 부터 여름 시작

지난 17일, 태국 기상청에서 태국 올 여름은 2월 21일부터 시작될 것이며 5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올 여름,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매홍손, 람빵, 우따라딧, 수코타이, 딱, 나콘사완, 깐차나부리 등 7 지역이며 여름 평균 42-43도의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방콕의 올해 최고기온은 39도 일것으로 예측 되었다.

송크란 13일, 주류 판매 금지 추진

보건부 차관은 송크란시기 주류 판매 관리에 대하여 협의 후, 오는 4월 13일 송크란 명절 때 불교명절처럼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할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부 측은 송크란 명절 때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운전 사고 등 음주관련 사고 발생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올해 시범 적용하여 효과가 나타날 경우 매년 적용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항공, 국내선 이용 노인 및 장애인 티켓 35% 할인 서비스

금일 타이항공은 국내선을 이용하는 노인(60세이상) 고객에게 일반석35%, 비지니스석 15%의 할인, 장애인 고객에게 50% 할인 서비스 제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티켓판매 증진을 위하여 매해 방학기간에 (5월-7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일본 등의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할 것으로 덧붙였다.

발과 손목이 묶여있는 상태로 5일간 방치된 여성 시체 발견

지난 16일 부켓, 청타레 경찰서에 방타우 4에 위치한 아파트 안에 한 여성이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사망자는 몸과 이마에 타박상이 있었으며 입, 팔목, 발목이 묵여 있었고 엎드려져 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사망자가 시체 확인 결과 약 4-5일 전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현장에 몸싸움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가족에 따르면 사망자가 그리스 국적 남편과 같이 거주했으며 사건 약 1주일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피해자 남편은 지난 11일에 귀국한 상태로 현재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하여 남편과 연락 중이라고 전해졌다.

프래 3.4 진도의 지진 발생

금일(18일), 태국 기상청 측은 “짱왓 프래”에 위치한 “암퍼 썽” 부근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해당 지진은 진도가 3.4 이며 진앙지는 지하 4km에 위치한 약한 지진으로 현지 주민들은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끼지 못하였으며 현재까지 재산 또는 인명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공원 야생동물 불법 수렵 검거

경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차층사오에 위치한 카오앙르나이 국립공원 수렵 금지 구역 내서 야생동물을 사냥한 남성을 체포하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현장서 멸종 위기 희귀동물인 들소 2마리, 야생 사슴 2마리, 멧돼지 2마리의 사체를 발견했으며 사냥용 올무 149개와 사냥 도구를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용의자를 불법 밀렵행위 혐의로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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