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식사, 숙소 문제 해결 위해… 55개 선거판 훼손한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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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숙소 문제 해결 위해… 55개 선거판 훼손한 남성 체포

지난 17일, 삼레 경찰은 선거간판 훼손 혐의로 실업자 A씨(26세)를 체포했다.
해당 용의자는 실직상태로 구직을 하고자 했으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었고 살곳도 마땅치 않아 감옥에 들어가 식사, 숙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범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해당 남성은 소이 짜론크룽 부근에 있는 55개의 선거간판을 훼손했으며 관련 법률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0바트의 벌금에 처해질 예정이다.

새 미래당(Future Forward Party) 여성 후보자, 동안얼굴로 이목집중

현재, 인터넷에서 태국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는 주제는 바로 오는 3월 24일의 국회의원 선거이고, 이와 더불어 새롭게 창당한 ‘새 미래당’ (Future Forward Party)이다.
새미래당의 쏠리는 관심 중 하나는 최근에 짱왓 람빵에 후보자로 등록한 티파디(50세) 이다.
이 여성 후보자는 선거홍보 기간 동안 30세 처럼 보이는 겉모습으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해당 후보자를 직접 만나본 네티즌들은 사진뿐만 아니라 실물도 빠짐없이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물 청소 후 복귀 중 사고 발생한 살수차

금일(19일) 새벽 1시 경에 락씨 사거리에서 살수차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현장에는 살수차에서 쏟아진 물로인해 도로가 물로 뒤덮혀 경찰은 교통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해당 도로를 임시 폐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미세먼지 청소를 위해 짜뚜짝 도로에서 청소하고 돌아오던 중에 도로가 미끄러워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태국 남배우와 피해자 약 30명, 비트코인 사기 고발

지난 18일 아침 10.30분 경, 태국 남배우 ‘테윗 쿠나랏따나왓’은 다른 피해자 약 30명과 태국 경찰청(Royal Thai Police)에 비트코인 투자 사기 피해 관련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피해자 약 140명은 cryptominingfarm 사이트를 통해 1천바트 단위부터 10만바트 단위로 투자하여 현재 4,200만바트 한화 약 15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하였다고 전해졌다.
피해자에 따르면 초기에 투자 이익을 분배받았으나 작년 중순부터 이익분배를 받지 못하여 신고하였다고 알려졌다.

해외 불법 이송 뱀 판매자 체포

지난 18일, 묵다한에 위치한 매콩 강 인근에서 경찰은 해외로 야생동물 이송하는 트럭이 있다는 신고 접수 후, 현장으로 출동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멸종위기 야생 구렁이, 코브라 등을 포함해 여러 종류의 뱀 1,800여 마리를 증거물로 압수하였으며, 용의자는 뱀을 라오스로 이송해 베트남 또는 중국에서 보신용으로 판매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용의자 4 명은 도주 중으로 경찰에서 추적 중이다.

음주 운전 26세 남성, 가구점으로 돌진 큰 피해 발생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핫야이에 위치한 한 가구점에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 충돌하여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소방관은 약 3시간만에 화재를 진압 하였고 사고, 이후 해당 차량 안에 의식을 잃고 있던 운전자를 구출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를 확인 결과 용의자가 약 150km로 과속주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가구점은 화재 및 사고로 가구점 안 상품 등이 소실되어 피해액 약 8천만 바트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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