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낭렁 경마장 해체 후 국왕 라마 9세 동상 건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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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렁 경마장 해체 후 국왕 라마 9세 동상 건립 계획

국왕 재산 관리처(The Crown Property Bureau)는 국왕 라마 9세 동상 건립을 위하여, 두싯 구에 위치한 낭렁 경마장과의 계약해지를 발표한 후, 최근 경마장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국왕재산관리처에서는 작년 해당 경마장을 인계받아 라마 9세 동상 건립 계획을 세웠다.
이 공간에 세워지는 국왕 동상에 시민들이 오며가며 경의를 표할 수 있을 것이며, 공원으로 꾸며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예정이다.

북부 산불로 인해 ‘매홍선-치앙마이’ 항공편 취소

현지 언론은 태국 북부 지역에 일어난 산불로 인해 스모그가 발생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지난 11일, 항공사 방콕에어웨이는 악화된 스모그로 인해 비행기 운항에 지장이 있어 ‘매홍선<>치앙마이’ 항공편 운항을 취소 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북부 9지역의 지역정부에 협조를 받아 불법 화전민을 체포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입산 금지 명령을 내렸다.

2020년내 택시요금사기, 승차거부 택시기사 처벌 강화

태국 국토교통국(DLT) 장관은 택시요금사기, 승차거부 등을 하는 택시기사 처벌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토교통국 장관은 이번 법률 개정안의 목적은 바가지 요금, 승차거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중교통 운전 법을 강화하여 택시 기사의 법률 위반행위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가지 요금 또는 승차거부를한 택시 기사는 벌금형 2,000바트, 교통교육 참석 또는 운전면허증 정지의 처벌 조항이 있다.

마약 소유 및 판매 혐의로 태국 도주 한국 남성 체포

지난 11일에 치앙라이, 치앙쎈 이민국은 2018년 11월 26일에 분실 신고한 여권으로 태국에 입국한 한국 남성 김모씨(35세)를 조사하기위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작년 7월 2일에 인천 법원에서 마약 판매 및 소유 혐의로 체포영장 발급 받았으나 태국으로 도주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경찰 측은 해당 남성을 한국으로 송환할 것이며, 해당 남성의 태국입국을 금지명령을 내릴것으로 발표했다.

몸에 해로운 다이어트약 불법 판매 여성 검거

마약 단속반과 지방 행정국은 방콕, 소이 파타나칸 44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몸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있는 다이어트약을 생산 및 불법 판매하는 모델이었던 한 여성을 체포했다.
해당 다이어트 약에는 펜터민(phentermine) 및 다이아 스팸(diazepam) 등의 성분이 들어 있으며 해당 성분들은 생명까지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 측은 이전에도 같은 사건으로 모델 여성2명을 검거한 적이 있다며, 다이어트약을 구매할 때는 조심할 것을 권고했다.

국립공원 보호구역에서 벌채한 부부 벌금형 선고

지난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라냉’ 국립공원 보호 구역에 불법침입한 2명의 노인이 실형 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태국 대법원 대법관은 국립공원에 무단침입하여 보호해야하는 산림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노인 2명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5년형의 징역 외에도 노인 2명은 252만 1,055바트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해당 벌금은 방콕에 위치한 산림청에 15일 이내 지급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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