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오는 20일부터 ‘방크루-방쿤티안’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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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방크루-방쿤티안’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국무회의는 무료로 운영중이던 ‘방크루-방쿤티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오는 20일부터 징수할 것으로 발표하였다.
해당 구간에 부과되는 통행료는 15-35바트로 차량의 바퀴갯수에 따라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자동차 바퀴의 수가 4개인 경우 15바트, 바퀴 6 개의 경우 25바트, 6 개 이상의 경우 35바트가 부과된다.
이외에도 라마2-방나 구간 고속도로의 요금은 40바트에서 55바트로 인상될 예정이다.

짜른크룽에 위치한 건설중인 콘도의 지하에서 화재 발생

지난 30일 9.00시경, 사톤 쏘이 짜론크룽64에 건설중인 콘도 지하 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 및 소방관들이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 지점은 건설중인 콘도의 지하 1층 이었으며, 화재 목격자에 따르면 전기회로에 합선이 생겨 불똥이 튀어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콘도에서 근무하던 인부 및 근처 쑷티와라람 학교의 학생들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아힌 바다에 빠져 사망한 스칸디나비아 남성

지난 30일 12.30분경 후아힌경찰서에 한 외국인이 후아힌에 위치한 반후아돈 해변 인근 바다에 빠져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다.
경찰의 조사결과 발견된 시체에는 다른 외상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국적은 확인 되지 않았으나, 스칸디나비아인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경찰 측은 사망자가 해수욕하던 중에 근육경련으로 인하여 익사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망원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진행 중이다.

14년된 건물 붕괴… 4명 경상, 1명 사망

지난 30일, 짱왓 쁘라쭈압키리칸 펫까쎔 도로에 위치한 한 건물이 붕괴해 4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사고 전에 큰 물건이 넘어지는 듯한 큰 소리가 났으며 붕괴가 시작하는 당시에 피해자 2명은 건물 밖으로 도망쳤으나, 나머지 도망치지 못한 3명은 구조되었으나 1명이 숨졌다고 알려졌다.
경찰 측은 해당 건물은 14년 전에 지어진 건물로 빗물로 인한 침식이 붕괴의 주원인일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 출입국사무소에 3일 동안 감금된 태국 여성

금일(1일), 한 여성이 본인 페이스북에 지난 4월 27일부터 인천공항에 3일 동안 구류당했던 사진과 글을 게시하였다고 태국 언론에서 보도하였다.
해당 여성은 관광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하였지만 입국 심사하는 과정에서 입국이 거부되어 공항내에 구류시설에 구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현재 태국으로 귀국하였으나, 이번일로 인해 다시는 한국으로 여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감금기간동안 여성은 라면, 빵, 주스만 먹을 수 있었다며, 한국 출입국사무소에 불만을 표시했다.

대관식 참여하는 국민을 위해 기차-버스 무료 탑승 제공

지난 30일 교통부 측은 오는 4-6일 3일간 국왕 대관식에 참석할 55,000명 국민의 편의를 위해 기차 및 버스의 무료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지방에서 참석하는 국민들을 위해 4-6일에 기차를 이용하는 국민(10,700명으로 예상)에게 기차 3등석 티켓을 제공하며, 5일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버스 800대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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