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보건부, 올해 30년만에 최악의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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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올해 30년만에 최악의 가뭄…

보건부 장관은 올해 가뭄 상황이 30년 만에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발표하였다.
현재 가뭄으로 인해 수량이 감소해 가뭄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의 물 소비량도 감소했으며, 수질 또한 악화되어 수질악화로 전염될 수 있는 콜레라나, 기타 전염병에 걸릴 수 있다고 알려졌다.
가뭄 대책으로 보건부 측은 시민의 수요에 맞춰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수질을 검사하여 기타 전염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는 명령을 관리기관에 내렸다.

병원에서 몰카 찍은 남성 검거

지난 1일, 부리람에 위치한 한 병원의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를 찍는 남성을 발견하였다는 찍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했다.
해당 남성(27세) 용의자는 피해자가 샤워하는 모습을 촬영하였으며, 샤워를 하던 여성에게 발각되자 남자 화장실로 도주했으나 이후에 잡혔다고 알려졌다.
현재 경찰 측은 해당 남성를 위협 혐의로 입건했다.

노동자의 날, 두리안과 계란 무료 제공한 타마이사원

지난 1일, 노동자의 날을 맞아하여 싸뭇사콘에 위치한 타마이에서 3톤의 두라안 그리고 삶은계란 10,000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왕 라마9세 및 라마 10세에게 바치는 행사로 사원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베푸는 자선 행사라고 알려졌다.

세무청, 오토바이 세금 인상 예정

태국 세무청은 초미세먼지 문제 해결방안의 하나로 오토바이 세금 산정 변경(안)을 내각회의에 제출 변경 요청 할 것으로 발표하였다.
기존의 세금 부과 방법은 오토바이의 cc에 따라 계산해 2.5-9% 세금을 부과했지만, 새로운 계산 방법은 자동차처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여 세금 3-18%을 납부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금부과 기준이 변경되면 소형 오토바이의 세금을 큰 변화가 없으나 대형 오토바이의 경우 세금이 2배까지 오를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철도청, 매연 없는 Hybrid 철도 프로젝트를 투자 예정

태국의 철도청은 디젤유 소비를 줄이기 위해 방콕 인근 200Km 구간 내에 매연 없는 전동차를 이용하는 ‘Semi electric hybrid 철도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으로 밝혔다.
해당 계획은 방콕-랏차씨마, 방콕-나컨싸완, 방콕-후아힌-춤펀 구간에 적용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각 구간의 투자금은 약 200억 바트로 예상된다고 알려졌다.
이번 Hybrid철도프로젝트는 태국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기업도 투자에 관심이 있어 현재 프랑스, 중국, 한국 기업 측으로 부터 투자를 받기위해서 태국 교통부과 상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8백만 바트 상당의 명품 짝퉁을 판매한 여성 적발

지난 1일, 경찰은 짝퉁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 여성(29세)을 체포하였다고 언론에 보도하였다.
경찰 측은 해당 여성이 ‘Everything Jinglebell สินค้าปลีก-ส่งราคาโดยตรงจากโรงงาน’이 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방, 구두, 지갑, 의상 등의 짝퉁 상품을 판매한 것을 확인해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유명 명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상품의 짝퉁 제품 등 800만 바트 상당의 물품을 판매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용의자는 위조상품 판매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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