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국왕 라마 10세, 27개 병원에 약 24억 바트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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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라마 10세, 27개 병원에 약 24억 바트 하사

지난 7일 18.00시 경, 국왕 와치랄롱꼰과 왕비께서 의료기 구입 및 환자 관리비용 지원을 위해 전국 27곳의 병원의 원장에 약 24억 바트를 하사하였다고 보도되었다.
해당 하사금은 국민들이 국왕 푸미폰의 장례식에 진상한 금액 및 ‘운아이락’행사의 수입을 합친 것으로 총2,407,144,487.59 바트이다.

일본 교통법을 활용, 태국 교통법 강화 예정

교통부는, 일본 MLIT 및 일본 교통부와 태국 내 교통사고 감소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교통법규가 엄격하기로 유명한 일본에서는 운전면허 소지자에게 점수를 부여 점수가 적으면 운전면허증이 취소되는 교통규칙 평가를 활용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은 편이다.
태국 교통부 측은 점수제도를 도입하여 태국 교통법을 강화시키길 것이며, 현재 법률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쁘라툼타니 시민, 의료용 대마초 소유자 등록

지난 7일, 대마초를 의료 목적으로 이용하는 50여 명의 시민들이 대마초 소유자 등록을 위해 쁘라툼타니에 위치한 방뜨럭 군의 공중위생 센터에 몰려왔다고 알려졌다.
2019년 마약관련 법률에 따르면 법률 시행이전 대마초를 소유 이용하던 사람은 5월 19일 이내 대마초 소유자로 등록해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쁘라툼타니 공중위생 센터의 원장 측은 시민들이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이용하면 시민들의 의료비 감소들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각, 담뱃세 구조 개편 동의

지난 7일, 내각회의에서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을 그램당 0.005바트에서 0.1바트로 인상에 동의하는 담뱃세 구조 개편(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담뱃세 인상과 별개로, 담배업계의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0바트 미만짜리의 담배 세금을 20%에서 40%로 인상하는 법안의 적용시기를 10월 1일에서 2020년 10월 1일로 연장하는 안건도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돈므앙 공항 에어컨 공조시스템 마련 예정

돈므앙 공항 이사장은 국제공항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으로 부터 건물 안이 덥다는 민원이 잦아져 공항 측은 스탠드형 에어컨 14대를 추가로 설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더불어, 터미널에 기존에 설치 되어있던 에어컨 4대의 실외기를 교체하였고 나머지 23대는 오는 7월까지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이사장은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이 많으며, 건물 안에 설치된 에어컨의 노후화로 적정온도 유지가 어렵다며, 오는 12월에 건물 공조 시스템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측정해 오토바이 세금 부과

금일(8일) 경제부총리의 언론 담당비서는 오토바이 세금구조를 개편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법안은 초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오토바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및 엔진기통에 따라 세금이 달라질 것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중고자동차를 수입 금지상품 목록에 추가하였으며, 수입을 원할 경우 허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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