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스님을 괴롭히는 질병 1위 ‘고지혈증’ … 영양분에 맞춰 시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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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님을 괴롭히는 질병 1위 ‘고지혈증’ … 영양분에 맞춰 시주 권고

보건부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스님과 동자승의 병명 조사결과 9,609명이 고지혈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 소속 한 의사는 스님과 동자승들은 보통 시주받은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다 보니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다양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는 등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부에서는 시주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음식을 시주하여 스님들의 건강을 챙겨줄 것을 권고하였다.
스님들은 고지혈증 외에도 당뇨병(6,320 명), 신장부전증(4,320 명), 골관절염(2,600 명)의 순으로 자주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싸뭇사콘시, 2만여 톤의 부레옥잠을 제거 작업

싸뭇사콘에 위치한 ‘타찐강’-‘크렁마하차이’에 지속되어온 수생 식물인 부레옥잠의 번식으로 여객선 운항에 문제가 발생하여, 지난20일 싸뭇사콘 시장 및 관리자가 조사에 착수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크렁마하차이에 서식하는 부레옥잠의 양은 14,000톤에 이르며, 타찐강에서도 6,000톤에 이르는 양을 발견했다고 알려졌다.
싸뭇사콘시에서는 부레옥잠으로 발생하는 수상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금일(21일)부터 제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The toys, 술 강요로… 갑작스럽게 콘서트 취소

태국 유명 가수 ‘The toys’가 해외 클럽에서 콘서트 중 술에 취한 상태인 한 남성이 술을 마실것을 강요하며 난동을 부려 콘서트가 취소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SNS상에서 관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콘서트의 주최측의 관리행태에 대한 비판의 댓글을 남겼으며, 해당 콘서트의 주최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와 함께 콘서트 개런티를 지급한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 요금 충전 중 차에 부딪힌 남성

지난 20일 후웨이쾅 티안루암밋 도로에서 한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해 휴대폰 요금을 충전하고 있던 피해자(19세)가 다쳐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자동차 운전자는 주차 중 갑자기 차가 앞으로 돌진했다고 진술했으며, 이번 사고로 편의점 유리벽이 모두 파손되는 등 물적피해외에도 1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운전자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했으나, 음주운전은 아닌것으로 밝혀졌으며, 운전자는 관련법률에 따라 처벌될 예정이다.

바가지 치료비 청구 병원, 환자 신고로 현재 조사 중

지난 20일, 한 사립병원을 이용한 환자가 의료신고 전화인 1569로 터무니없는 치료비용을 청구 받았다는 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상업부에서는 관련 2건의 신고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한 병원에서는 과잉진료를 통해 의료비용을 과다 청구했으며, 기타 비용 또한 과다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약 조제비용을 과다 청구 한것으로 드러나, 상업부에서는 해당 병원 관계자를 소환하여 해당 사건에 대해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 병원외에도 시장가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약을 처방하고 있는 병원 353곳 중에 70곳의 관계자들 또한 소환 조사예정이다.
태국법률상 병원에서 과도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상품 및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확인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1 4만바트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소비자 보호원, 수도세 및 전기세 부과 기준을 어긴 기숙사, 아파트에 칼을 빼들다

소비자보호원 측은 2018년 5월 1일부터 2019년 3월까지 기숙사, 아파트 등의 수도.전기세의 물가 통제 조치를 시행 한 후 소비자 약 511명에게서 기준을 넘는 수도세/전기세, 보증금 미반납, 보증금 삭감 지급 등의 신고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보호원 측은 해당 기숙사, 아파트 등의 관리자를 소환, 신고건에 대해 조사할 것이며 기숙사 및 아파트 관리자가 관련 법을 위반하였을 경우 법에 따라 1년 징역 또는10만바트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예정이다.
측정된 요금 기준 또는 공제 기준보다 더 많은 금액을 청구받았음을 신고한 소비자들이 추가 지불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 보호원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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