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버스 좌석 없어 바닥에 매트 깔고 앉은 탑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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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좌석 없어 바닥에 매트 깔고 앉은 탑승자

‘Neti Netch ChaimAnesth’라는 페이스북 이용자는 지난 6월 30일에 라영-나컨파놈 버스를 탑승했으나 좌석이 없어 바닥에 앉아서 탑승한 사건을 게시한 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이용자는 버스표를 예매했을 때 빈 자리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 했었다고 알려졌다.
최근 지난 7일에 교통부 측은 해당 버스운영사에 운송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여 5,000바트 벌금을 부과하였다고 알려졌다.

과도한 체벌 받은 훈련병 훈련소에서 도망

지난 9일에 한 훈련병(21세)은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였다. 해당 사건은 지난 2일에 피해자가 핸드폰을 정해주는 시간 외에 하는 것을 들켜서 과도한 체벌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폭행 사건 이후 해당 피해자는 훈련소에서 도망나왔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피해자가 전치 약 1주일 받았다고 전해졌다.

7년전에 죽은 사람에게 보내준 마약 사건

지난 8일에 쑤랏타니 한 마을에 택배로 마약을 받은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택배는 7년전 사망한 현지인에게 보내진 것인데 마을 이장으로 부터 해당 택배를 확인하였다고 알려졌다.
마을 이장은 해당 박스 안을 확인한 후 곧 바로 경찰에 신고 하였다고 밝혀졌다. 경찰은 해당 택배 박스를 확인하여 마약 4만개를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사건 수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12월 10일부터 중고차 수입 금지

상업부 측은 중고차가 수입금지 목록에 등록되었고 오는 12월 1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법안은 환경오염 및 자동차를 밀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고차 수입이 필요 할 경우 12월 9일 이내 정부 당국의 허가를 받아돤다고 덧붙였다.

‘핫야이 음식 페티벌’ 최초로 악어고기 요리!

자난 5-8일, 짱왓 송클라에 위치한 핫야이에서 개최된 제 8회 핫야이 음식 페티벌에서는 3마리의 악어고기를 요리해 팔았다고 알려졌다.
랏부리 농장에서 가져 온 악어의 길이는 2미터 무게 10킬로 이상이었고, 송클라 관광사업협회 대표는 이번에 처음으로 억어요리를 판매해서 축제 방문객의 관심을 많이 끌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태국 북부-동북부 물 부족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8월까지 강수량이 높지 않다고 해서 태국 수자원사무소(ONWR)는 태국 전국 21지역의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북부 6지역, 동북부 8지역 그리고 남부 7지역으로 나누어 있다.
현재, 태국 전국의 댐 저수량은 총 39,622백만m³(49%) 이며, 38 곳의 큰 댐 중에 저수량 80% 이상 있는 댐이 없고, 저수량 60-80% 있는 곳은 시나카린, 랏차쁘라파, 방란 댐 뿐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수자원사무소 측은 관련 기관에게 댐 저수량을 주시하고 가뭄에 대해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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