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위기에 처한 방콕의 초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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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방콕의 초 미세먼지

금일 (20일) 태국환경부는 미세먼지량이 이번달중 가장 높은 2.5 pm 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방콕 및 주변 도시지역의 기후 상황은 평균 표준량을 크게 초과하는 48-91 µg/m³ 의 초 미세먼지가 기록되었고, 아침 시간 교통 체증으로 인해 방콕의 많은 지역에서 초 미세먼지 양이 2.5pm으로 증가 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로인해 야외 활동을 할 때는 항상 마스크 착용을 하고 당분간 야외활동이나 창문개방 등을 자제할것을 권하였다.

라차다의 Fortune Town에서 화재 발생.

어제(19일) 라차다의 Fortune Town 안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지하층에 있는 식당 안 주방에서 가스가 폭발하였고, 기름이 많은 주방안으로 순식간에 불이 옮겨졌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큰 폭발음을 들었지만 그 사건에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슬퍼하는 아버지... 7살 딸 기차에 치어 사망.

어제(19일) 촌부리(도)에서 52세 아버지는 7살 딸과 함께 철도위에서 야채에 물을 주고 있었다. 그런데 야채에 물을 주는 순간 기차가 움직였고 그것을 미처 보지 못한 딸이 기차와 충돌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아버지는 큰 충격을 받고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을 느꼈지만 딸의 시신을 집으로 데리고 와 구조대원에게 신고했다.

7명의 남고생이 사원 앞에서 수영 중 2명 익사.

어제(19일) 수랏타니(도)의 고등학교 남학생 7명이 사원 앞에서 수영을 했다. 운하 중간으로 내려가자 갑자기 강한 수류를 만나 위험에 빠졌으나 5 명의 남학생은 먼저 뭍으로 빠져 나왔다. 하지만 나머지 두명은 물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수영도 할 수 없었다. 5명의 친구들은 갖은 수단을 다써 2명의 친구를 구조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그 자리에서 익사했다.

2명의 외국인 여성, 오토바이 타다 전기줄에 걸리다.

어제(19일) 칸차나부리(도)에서 2명의 외국인 관광객(스페인/아르헨티나)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오토바이를 탔다. 도로 한 가운데 목과 같은 높이로 전기줄이 매달려 있는 것을 보지 못한 스페인 여성은 전기줄에 목에 걸려 큰 상처를 입었고, 뒷자석에 탄 아르헨티나 여성은 오토바이가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