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6월 22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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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2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 관련 발표자료 :

새벽시간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여러지역에 교통마비

금일 (22일) 새벽 시간부터 이른 아침까지 방콕과 인근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Lat Phrao Road, Pradit Manutham Road 및 Sriwara Road 등의 지역과 차량 도로가 범람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들 지역은 차량 운행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량의 물이 도로에 흘러넘쳤고 이로 인해 월요일 출근 시간대에 큰 혼잡을 불러 일으켰다.

태국 전역에서 관측된 일식현상

어제 (21일) National Astronomical Research Institute of Thailand 에서는 태국 전역의 일식 사진을 공개하였고 달이 태양에 의해 60 % 이상 가려지는 광경을 태국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태국 현지 시각으로 13:00-16:10, 달이 태양에 의해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현상이 시작되었고 이 광경은 태국의 모든 지역에서 관찰이 가능했다. 북부 지역인 매사이, 치앙라이(주)는 약 63 % 가려진 달이 관측되었고 남쪽 지역의 야라(주), 베통 (Betong) 지역은 가장 적은 16 % 만을 볼 수 있었으며 방콕지역은 40%로 기록되었다. 태국에서 다음 태양 일식 관측이 가능한 시점은 2027 년 8 월 2 일로 예측되며 앞으로 7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Department of Fisheries “태국내 유통중인 수산물은 바이러스의 오염없이 안전하다.”

Department of Fisheries측은 Covid-19 전염병이 수산물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게시물을 발행하였다. 외국의 수산물업체가 판매 중인 연어에서 관련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으로 인해 태국의 식품 시장에 미치게 될 영향을 우려하면서 태국 수산물은 바이러스의 오염 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음을 확인한다고 강조하였고 태국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연어 중에서 중국으로부터 수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도 밝혔다.

독일 정부, 바이러스 전염 위험국가군에서 태국제외

방콕주재 독일 대사관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태국을 바이러스 전염에대한 위험국가군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독일로의 여행을 원하는 태국 시민들은 독일 정부의 공식발표에 따라 14일간의 자가격리 조치 없이 자유롭게 입국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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