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8월 10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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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10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 관련 발표자료 :

비행기를 놓친 부부 화가나 항공사의 컴퓨터를 던져 난동 부리다.

지난(8일)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비행기를 놓친 어느 부부가 취한 행동을 동영상에 담아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했다. 이 부부는 공항에 늦게 도착하여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일어나자 자신이 계급이 높은 경찰 출신이라며 항공사 직원을 향해 환불 요청을 하며 소리를 지르고 브로슈어를 던지는 등 갑질 행동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대해 항공사측은 비행기가 이룩하기 전 파이널 콜링방송을 3차례 했고 문을 닫은 후에 승객이 카운터에 도착하였으므로 항공사 규정상 환불은 불가능 하다고 응대 하였다. 이에 더 화가난 부부는 당장 앞에 있는 컴퓨터로 환불을 해달라며 항공사의 컴퓨터를 잡고 바닥에 던져 기물파손까지 일으키자 항공사 직원은 신고를 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자는 2014년 경찰직을 그만두고 개인 사업을 하는 중인것으로 밝혀졌다.

오토바이트 운전자 와이어 로프 견인줄에 부딪혀 사고 발생

금일 (10일) 수판부리(도)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고장난 버스를 와이어 로프에 연결하여 가는 견인줄에 부딪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의 남자가 사망했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은 응급치료를 한 후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지만 이송하는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친구는 사망자가 사고 당일 여행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사거리에서 신호대기를 하던 중 초록불로 변하자 빠르게 출발했는데 고장난 버스를 견인하는 견인차에 매달린 와이어 로프를 미처 보지 못하고 심하게 부딪혀 사망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가 일어난 원인으로 와이어 로프 견인줄이 너무 길어서 사고가 났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사고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 더 조사할 것이며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외 거주자 (Expats) 태국 내에서 여행하는 캠페인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인 피팟 랏차낏쁘라깐 (Phiphat Ratchakitprakan)은 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Expats) 휴일 기간 동안 해외 여행 대신 태국 내 국내 관광을 소개하고 추천했다. 태국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경험하길 원하고 자연으로의 여행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그 중 태국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로컬 명소인 방콕의 Green Lung 방 크라차오를 태국내 여행상품으로 제공하고 태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Explore the unseen Thailand” 캠페인을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콕 로컬명소의 방 크라차오는 방콕 속의 자연과 환경 그리고 태국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엿볼수 있는 지역으로 바쁜 도시 생활을 벗어나길 원하는 분께 추천하는 곳이라 밝혔다.

소형차가 추월하려고 교통사고를 났다.

금일(10일) 새벽 치앙라이(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차가 약 20미터 정도 미끄러진 흔적이 있었고 차밖으로 2명이 튕겨져 나와 사망하였고 차안에서 2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고차량인 소형차가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앞지르기를 시도하였지만 그러지 못하고 중앙분리대를 들이 박고 왼쪽으로 향해 오던 자동차를 심하게 부딪혔는데 왼쪽에서 오던 차가 전복되어 차 안에 있던 4명이 사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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