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4월 8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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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4월 8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8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5개의 지역에 있던 사람들 쏭클라 지역에 출입할 경우 14일간 자가격리 의무. 위반할 시 벌금 2만바트 부과

지난 7일 쏭클라 지역 홍보부는 5개 지역(논타부리, 빠툼타니, 나콘빠톰, 싸뭇쁘라깐, 방콕-왓타니,클렁더이,방캐)에 있던 사람들이 쏭클라 지역으로 출입할 경우14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 된다 발표하였다. 또한 쏭클라의 모든 시민들에게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쏭클라 질병관리부는 발표하였다. 이를 위반할 시에는 벌금 2만~ 4만바트 그리고 2년간 구금될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영국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일반 바이러스보다 1.7배 빨리 확산

지난 7일 태국 보건부는 통로 클럽에서 확산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영국의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총 24명이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확산 속도가 1.7배 빠르게 확산된다고 밝혀진 바 있다. 유흥업소 출입과 관련된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지방으로도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송크란 연휴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역간 이동이 있을 예정이다. 만약 이 기간에 방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코로나에 감염되는 사람은 1.3배~100배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랏타나티벳 경찰서의 부청장 코로나 19에 감염. 경찰서 폐쇄 조치

금일(8일) 랏타나티벳 경찰서의 부청장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경찰들은 긴급회의를 열었고 랏타나티벳 경찰서의 모든 경찰들은 코로나 19검사를 받아야 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에 감염된 랏타나티벳 경찰서의 부청장은 지난3월25일 통로에 위치한 크리스탈 클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태국 보건부는 곧바로 랏타나티벳 경찰서에 출동하여 부청장과 접촉한 총 197명을 검사했고 오늘 오후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 밝혔다.

코로나 검사를 위한 병원 리스트

방콕 및 수도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은 총 106곳 (공립병원 43곳, 사립병원 63곳)이다. 그리고 지방은 총169곳(공립병원 133곳, 사립병원 36곳)이다. 병원 리스트는 service.dmsc.moph.go.th/labscovid19 사이트를 통해 거주하는 지역의 이름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직접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무료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통로 클럽을 통해 많은 감염자가 나온 통로 지역의 경우 통로 soi 10에 있는 정부가 마련한 검진센터에서 4월 8~10일까지 코로나 19 검사가 무료이다. 태국인은 신분증을 준비해야하고 외국인은 여권을 준비하고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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