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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다양한 세계 음식 맛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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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음식을 맛보세요.’
방콕 무엉통타니 임팩아레나 챌린저홀 2에선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11 방콕식품박람회(THAIFEX)'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태국 각 지방의 음식을 포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및 유럽식품까지 전시돼 눈과 혀를 잔뜩 자극시키고 있습니다.
국제도시인 태국 방콕에선 다양한 전시 및 박람회가 자주 열립니다.
이런 전시-박람회는 각국의 문화와 산업 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정보가 넘쳐 사업적 접근 뿐만 아니라 안목을 넓히는 데도 대단히 유용합니다.
태국에서 전시 박람회가 큰 규모로 상시 열리는 곳은 퀸시리킷, 무엉통타니 임팩 아레나 등입니다.
대개의 전시 박람회가 수,목요일 쯤 시작해 일요일 끝납니다.
전시, 박람회 일정을 잘 알고 있으면 황금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으며
진기하고 좋은 물건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태국의 이번 식품박람회는 올해 8회 째입니다.
태국 상무부와 재무부 등이 태국 수출진흥공사 등과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태국 최대의 농식품 전문박람회입니다.
안내지를 대강 봐도 태국의 음료, 식품 등과 아시아 각국 및 유럽의 일부 나라들 1천개가 넘는 업체들이 시장개척의 의지를 가지고 참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음식들도 단연 눈에 뜨입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aT)의 주도로 한국에선 식품업체 및 임산물업체 등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한국의 명물인 인삼을 비롯해 김, 막걸리, 소주, 스낵, 김치, 호떡, 토산 건강식품, 아이스크림, 음료 등 박람회장에 가보면 한국 백화점의 식품코너가 들어선 것 같습니다.
태국에선 한-태 교류센터(KTCC) 방콕법인의 프로마이스(PRO-MICE, PR, Organination, Meeting Incentive,Convention, Exhibition) 팀이 전시부스를 만들었고 바이어 상담을 위한 통역, 번역 비스, 태국 진출을 계획하는 한국업체들의 태국언론 기자회견과 홍보업무 등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박람회 기간 동안 태국 대형유통업체 관계자와 바이어들을 초청해 한국 농식품을 활용한 시식행사를 겸한 '바이어 리셉션'을 개최합니다.
식품 전시회는 전시장 입구에서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쳐 출입증을 교부받아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첫날엔 주로 바이어들에게 출입증이 교부되지만 나머지 날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고, 간단한 신분증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박람회장에선 각 식품별로 블록이 나뉘어 있으며, 한국, 중국, 대만 등의 식품 코너는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주관하는 부스 및, 각 업체들이 참가한 부스 등 두 블록으로 나뉘어 크게 자리잡고 있는 편입니다. 한복 등을 곱게 차려입고, 지방 특산품을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이 주목을 끕니다.
한국의 김을 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바꾼 뒤 세븐일레븐 등을 통해 유통해 거부가 된 30대 태국 연예인 사장의 회사도 정 중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곧 김을 주제로 한 코믹영화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식품 외에도 가공하거나 만드는 다양한 식품관련 기계와 포장기계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식품 박람회는 다양한 전시 박람회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각 코너에서 다양한 시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딤썸-피자-빵-케익-과일-과일주스-커피-아이스크림 등 새로나온 음식들을 모조리 맛볼 수 있는데, 업체들이 제공하는 시식의 양이 많은 편이어서 고루 음식을 맛보려면 아주 조금씩만 시식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세계로 뻗는 한국!
태국 내에서도 한국음식의 파이팅을 기대해 봅니다.(by Harry)
<사진으로 보는 이모 저모>
(사진과 글의 원문이 있는 곳=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
(해피타이는 태국 현지 호텔, 차량, 통역, 가이드, 관광지 등의 예약과 입장료를 가장 경쟁
력 있고 안정으로 제공하는 태국 전문회사다. 현지 한국인 담당자:081-741-8024)
<한국 스태프들이 시선 끄는 한복 차림으로 전통차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 전시관 입구>
<전시장 입구, 각종 음식으로 산해 진미다>
<한국 전시관>
<다양한 태국의 건과물>
<태국 열대과일도 전시에 동참>
<인기를 끌고 있는 시식코너, 푸짐하게 주과,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한국 브랜드 인삼>
<해바라기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태국 토속 부스>
<한국의 다양한 식품들>
<빼빼로 같은 것도 예쁜 식기에 담아 다양한 형태로 전시하고 있다>
<오픈 세르머니>
<입구에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잡채를 만들고 있는 한국 음식 부스>
<마스코트를 내세워 홍보하고 있는 중국 전시관>
<과일로 유명한 찬타부리의 과일 관>
<먹음직 스럽고 색깔도 고운 한과>
<한국의 막걸이 한번 드셔 보실래요?>
<한국의 김을 태국인의 입맛에 맞춰 출신, 큰 성공을 거둔 태국의 스낵업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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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정국 태국의 떠돌이 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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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요렇게 생긴 모기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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