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삿갓
홀로 왔지만 살기는 더불어 살아야 하고
더불어 사는 동안에도 홀로 가야할 그 여행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
우리네 삶은 이율배반이란 넘과 씨름하며 살 수 밖에 없나 보다.
이별이 없으면 만남도 없으리 이별이 한번이면 어떻고 두번이면 어떠랴.
왔다고 기쁜것은 갈 때 아쉬움으로 갚눈 것이고
만남의 기쁨 또한 이별의 슬픔을 갚으려는 보험이지.
이 기쁨의 기억을 고이 간직하였다가 슬픔을 이기기 힘들때 마데카솔처럼 사용하면...
태국 약방에선 후시딘.. ㅋㅋ
순간 순간이 다 만남이고 또 헤어짐인데
굳이 어느 하나에 지나친 무게를 둘 필요야 있으랴..
슬픔은 길거리 과일 장수가 작은 비닐 봉투에 넣어서 같이 주는 양념같은 것
심심한 태국 과일의도 제법 달구나 하는 착각에바지게 하는 것
알지요
이별 누구나 한번은 느끼지요
shinee
잘보고갑니다~
오래가는건전지
군중 속의 고독..
sansai마담
오이..
황금빛깔
감사
모히칸
돼지코토끼
한번의 이별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원래 원점에서

생이 시작된 것을

정말 어찌 해야 하나요.
존캐롯
그렇죠...혼자 있을때 보다는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