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주인이고 몸은 하인인데 각기 잘 하는 분야가 따로 있어서
제각기 살지 못하고 늘 같이 살수 밖에 없습니다.
하인을 잘 부려서 주인이 편해지는 길을 가야 하는데
요즘은 세태가 종놈이 편할려고 주인을 마구 부려먹네요.
몸이 조금 고되더라도 마음이 편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어찌된건지 몸이 편하고자 마음이 불편한 것 쯤은 눈 질끔 감는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종놈은 한번 편해지기 시작하면 한 없이 게을러지는 성질이 있으니 초장에 군기 확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