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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시아 PANN

한아시아 판 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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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여인의 사랑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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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여인의 사랑③



무심한
성상들로 가득한

성당의 안에서

성모 마리아 앞에 앉아

두손을 모읍니다.

 

사랑은 고통과 인고로

점철된 처절한 생명이었고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들 중에서 찾아낸

나만의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랑은 눈처럼 희고

백조처럼 순결한 것이었습니다.

내가 미술품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각이었습니다.

 

모든 아름다운 것을 비추는

맑은 거울이었고

나의 눈을 공기처럼 깨끗하게 하고

시간처럼 투명하게 만드는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이 그토록

많은 것이라면

차라리 나는 죄를

생의 업으로 알고

가겠습니다.

 

창밖에 비가 옵니다.

빗물은 유리창에 쏟아져

계속 눈물이 되어 흐르고

 

나는 결코 울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소도

잃어버릴 것입니다.

 

성모 마리아여,

나는 어찌해야 됩니까

밤 바다를 밝히는 북극성이 되어
갈길을 인도 하소서 

 


 Somewhere Over the Rainbow (Judy Garland)


 

 

 

작성자: michael , 작성일 : ,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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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길고 개인적 난체가 거진임을 먼저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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